디지털·가전제품
전자레인지를 돌리면 인터넷이 말썽입니다.
전자레인지를 돌리면 잘돌아가던 게임이 엄청나게 버퍼링이 생기고
디스코드 같은 통화 프로그램도 끊기게 됩니다.
인터넷이 약해서 그런건지 컴퓨터가 오래되서 그런것인지 알수가 없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인터넷이 약해서인지 컴퓨터가 오래돼서인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둘 다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평소엔 멀쩡하다가 전자레인지를 돌리는 그 몇 분 동안만 그러는 거라면 원인은 이미 정해져 있는 편이거든요. 회선 속도나 컴퓨터 사양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전자레인지는 이점사오기가헤르츠라는 주파수로 물 분자를 흔들어서 음식을 데웁니다. 그런데 와이파이 이점사기가 대역이 바로 그 자리예요. 우연히 비슷한 게 아니라, 산업이나 과학용으로 아무나 쓰라고 열어둔 같은 대역을 나눠 쓰고 있는 겁니다.
문제는 출력 차이입니다. 전자레인지는 오백에서 천백 와트로 돌아가는데 공유기는 영점일 와트 남짓이에요. 문에 금속 그물망을 대서 대부분 막아두긴 하지만 완전히 안 새게 만드는 건 불가능하고, 아주 조금만 새어나와도 공유기 신호를 통째로 덮어버립니다. 오래 쓰셨거나 문 고무패킹이 상한 제품일수록 심해집니다.
그럼 왜 하필 게임하고 디스코드만 티가 날까요. 유튜브 같은 건 미리 몇 초씩 받아두고 재생해서 잠깐 끊겨도 사용자는 모릅니다. 반대로 게임과 통화는 지금 이 순간 것을 바로 주고받아야 해서, 패킷 몇 개만 깨져도 그대로 렉으로 나타납니다. 속도가 느려진 게 아니라 순간순간 구멍이 나는 거예요.
확인은 삼십 초면 됩니다. 컴퓨터를 공유기에 랜선으로 직접 꽂아놓고 전자레인지를 돌려보세요. 그래도 멀쩡하면 무선 간섭으로 확정이고, 컴퓨터가 낡아서라는 걱정도 같이 접으셔도 됩니다.
해결은 대역을 옮기는 게 제일 깔끔합니다. 와이파이 목록에 이름 뒤에 오기가나 파이브지가 붙은 게 보이면 그쪽으로 연결하세요. 오기가헤르츠는 전자레인지와 겹치지 않습니다. 그런 게 없는 구형 공유기라면 설정에서 채널을 일번이나 십삼번 같은 양 끝으로 밀어두면 좀 낫습니다. 전자레인지 에너지가 대역 한가운데에 몰려 있거든요.
공유기가 주방이나 냉장고 근처에 있다면 그것만 옮겨도 체감이 달라집니다. 그래도 게임하실 때만큼은 랜선이 제일 확실해요.
전자레인지를 돌렸을때 인터넷이 말썽인 이유는 사실 원인을 정확하게 알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전자레인지의 전자파가 공유기나 모뎀의 영향을 준다고 보는게 가장 합리적인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알기로는 멀티탭
용량이 작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희가 에어컨 전기렌지
압력밥솥을 멀티탭 한거번에 꽂았는데 차단기가 계속
내려갔어요 그래서 고용량 멀티탭 4000W짜리를 사서 꽂았더니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멀티탭을 고용량 4000W짜리 하나 사서 꽂으시면 괜찮아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런 경우에는 거의 멀티탭이 문제가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