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상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내담자, 즉 아이의 말이 다 거짓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아이가 저에게 하는 말이 거짓말인것 같습니다.
센터 원장님과 아이가 한 말을 비교해보면 맞는 말이 없습니다.
혹시 아이가 어떠한 생각으로 거짓말을 하는건지 알수 있을 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첫번째, 나는 상담사 선생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나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할 이유는 없어요 라는 뜻이기도 하며
두번째, 아직은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아서 이며
세번째, 마음의 상처가 많은 아이라 부정적면이 강해서 일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담사의 기본은 상대의 마음을 공감해 주는 것이잖아요.
아이가 자신의 진심을 말할 때 까지 그 아이의 말을 귀를 기울이면서 나는 너에게 집중을 하고 있어 라는 자세로 다가간다면 아이도 상담사님의 진심을 받아들이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진심을 말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자신의 속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아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교 선생님과 상담하실 때, 가장 많이 물어보시고 궁금해 하시는 게 있습니다. 아이가 과장하거나 축소시켜서 이야기하는것인데요. 다 믿으시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아이들은 부모에게 사랑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사실대로 말을 하게 되면 부모님이 자신을 미워할 것 같고
실망하며 혼을 내지 않을까 해서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에도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단순히 상담할 때만 그런 건지 알아야 될 것 같아요.
아이가 상담의 의미에 대해서 모르고, 말을 부풀리는 경향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