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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의 전염성은 어떻게 판단되어지나요?

최근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더 강력해졌다고 들었습니다.

전염되어지는 과정은 인간이 볼 수 없기 때문에 과학자들의 말을 듣기만 할 수 있는데요 전염성 정도에 관한 지표가 존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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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추럴한스라소니277
      내추럴한스라소니277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전염성이 강력해지는 지표가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우선 잠복기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 짧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한 지역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가 이렇게 단기간에 지역사회에 30~50%에 달하는 우세종이 되는 것은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로 전파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추후에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연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오미크론변이는 델타변이보다 스파이크단백질 돌연변이가 2배이고 돌파력이 5배정도 강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오미크론변이의 전파력은 상당히 강하며 오미크론 확진자가 크게 증가중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WHO는 11월 27일 새벽(한국시각 기준) 오미크론을 주요 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요변이인 오미크론의 해외 발생 현황과 국내유입 및 국내 발생 여부를 감시하면서, 오미크론 S단백질 유전자 분석을 통한 변이PCR을 개발하여 보급하였습니다.

      오미크론(누변이)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를 델타(16개)보다 2배(32개) 더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력이 5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 Reproductive rate 라고해서 재생산지수라는 지표가 있습니다.

      1명이 몇명에게 전파시킬수 있는지를 통해 전파력을 가늠하는 기준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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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는 지수.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기초감염재생산지수 1.2는 예방접종 완료자가 지역사회에 20% 이상 분포돼야 유행을 잠재울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전염성 정도에 관한 지표로 현재 재생산 감염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생산 감염률은 2차 감염 정도의 지수를 나타내는 수치로 감염자가 평균적으로 감염시킬 수 있는 2차 감염자의 수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재생산 감염률이 1을 넘으면 유행이 확산될 것이고 1미만이면 유행은 감소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현재 오미크론의 재생산 감염률은 2.33으로 남아공에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전염성지표를 나타내는 수치들이 많습니다.

      재감염지수가 대표적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얼마나 전염성이 심한지 판단하는 것은 기초감염재생산지수를 통해서 파악을 합니다. 기초감염재생산지수는 한 명의 감염자가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는 지수입니다. 이 지수가 높을수록 전염성이 세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전염성 정도에 관한 지표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확진자 숫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확진자 숫자가 많아진다는 것은 그에 따른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전염성도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 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기존 코로나 증상에 비해 비교적 피로감 두통등 경증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의 효과가 변이 바이러스에는 적고 현재 검사 기법인 PCR검사로 확인이 어려워 방역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전염성에 관한 지표는 단백질 변이로 예측하게 되며 현재 전염성이 높다고 판단한 근거는 처음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을 때 기존 델타변이보다 빠른 시간내에 한 지역을 감염시켰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지표는 없으며 결국 그 지표라는 것이 확진자 및 감염자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전염성에 대한 지표는 어떠한 질병에 걸린 1명이 몇명에게 감염을 시키는지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나타냅니다. 이러한 지수를 감염재생산지수 라고 하며 R 이라는 기호로 표기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세포막에 부착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주요변이가 발생해 백신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어 우려가되고 있고 델타변이에 비해 전파력이 높습니다. 좌측 그래프를 보면 전파속도가 타변이에 비해 빠릅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전염성의 경우 바이러스 외부의 우리몸에 침투하기위한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에 따라 바뀝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누 변이 바이러스로 불리우는데,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쪽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우리 몸에 침투를 더 잘하게 바뀌어서 전파력이 더 강한타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변이가 일어났는지 판단의 근거는 대표적으로 바이러스 표면 등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 등과 같은 변형을 확인합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치사율은 기존 변이들 보다 낮을 수 있지만 아직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 알려져 기존 변이들보다 전염력이 더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