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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행운이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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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부모가 힘들게 키우고 있다는 것을 알아 줄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어릴때는 부모님께서 힘들게 일을 해서 저희 자식들을 어렵게 키워 주신걸 몰랐는데 나이가 들어 보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생각이 납니다. 제가 이제 부모 입장이 되다 보니 제 부모님 심정을 알것 같습니다. 지금 키우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제가 힘들게 키우고 있다는 것을 알아 주는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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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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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이 정말 땀을 흘려가며 노력과 정성으로 자신들을 돌봐주며 키워주고 있다 라는 것은 아직은 철이 부족하기 때문에 잘 받아들이지도, 알아 차리지도 못합니다.

    부모님들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부모님의 수고와 노고를 생각이 나고 알아가듯, 아이 역시도 성숙한 어른이 되어서야 부모님의 수고와 노고를 알게 되고 부모님의 감사함이 생각 날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인지시켜 주어야 할 점은 있습니다.

    엄마.아빠가 아이를 사랑과 관심, 애정을 듬뿍 쏟으면서 땀과 노력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돌봐주고 있다 라는 것을 언어로 행동으로 자주 표현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피부로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말이지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을애정으로 키우다보면 어릴땐 잘몰라도 아이가 크면서 어떤점이 힘들었구나 라는것을 몸써 느낄떄가 올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말씀하신대로 부모가 힘들게 키우고 있다는것을 알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그 나이에 맞게 건강하고 해맑게 자라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그것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일부러 내색을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이가 본인의 인생을 그때에 맞게 잘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자신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점을 알아 주는 사람은 남편이나 부모 형제 친구가 아닌 자기 자신 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원해서 태어 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엄마 아빠가 너희들 키운다고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냐는

    질문을 아이들에게 해서는 안됩니다

    결국 엄마 아빠가 원해서 아이들을 낳았기 때문에 아이들 때문에 힘이 든다고 이야기 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아이 키우고 집안일 하는 건 본인이 알아 주지 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힘이 들다면 자신이 자신을 위해 보상을 스스로 해주세요

    고생 많았다고 스스로 위로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아무리 힘이 들어도 다른 사람들은 본인이 느끼는 어려움이나 힘듬을 모릅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힘들게 키우고있다는 것을 완전히 애하하기 어려운 나이에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나이일수록 부모의 노력과 희생을 전면적으로 인식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자녀들이 부모의 노력과 사랑을 조금씩 알아가게 될 방법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린나이라면 부모가 겪고있는 어려움이나 감정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기보다는 감정에 대해서

    조금씩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힘들 때 왜 힘든지 기쁠 때 왜 기쁜지 설명하면서 감정을 나누는 연습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그런 작은 대화에서 부모의 감정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아이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서 아이가 학교나 학원에 다니는 동안 부모가 일을 하거나 집안일을 하는 모습, 아이가 성장하기 위해 애쓰는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부모가 어떤 어려움을 겪고있는지 왜 그렇게 애쓰는지 자주 이야기해주면 아이들은 점차 그런 부모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어릴 때는 부모의 노고를 이해하기 보단 당연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나븐 것ㅣ 아니라 부모와 자녀 의 본질적인 특징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부모의 사랑과 노력을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돕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며 학업, 직장,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모가 얼마나 많은 역할을 했는지 깨닫게 됩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거나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오면 자연스럽게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남궁영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실 현재 아이들은 부모님들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할 확률이 큽니다. 하지만 사회에 나가 돈을 벌고, 시련을 겪다보면 항상 본인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던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게 돈을 버셨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저도 학창 시절에는 몰랐던 것들을 취업하면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부모의 힘듦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부모의 사랑과 노력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지금 질문하신분도 힘들게키웠단걸아시듯이 아이도 그때가되면똑같이생각할것이니참고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부모가 되서야 부모의 마음을 알았거든요.

    우리의 아이들도 마찮가지 아닐까요?

    나중에 커서 아이를 키워봐야 부모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자식이 부모의 마음을 알아 주기를 기다리는 것 보다.

    조건 없는 사랑으로 돌봐주고,

    지금 부모님께 전화 한통 더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부모님의 힘듦을 이해하는 날이 올 겁니다. 다만, 이게 언제인지도 다르고 어느 정도의 무게감으로 느끼는지도 다를 겁니다. 아마 그때가 되면 부모님이 이미 많은 것을 아끼고 희생하셨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지금은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