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골전도 이어폰은 쓰임이 한정적인가요?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 골전도 이어폰이라고

귀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귀 외부에서 소리를 들려주게 하던데

골전도 이어폰은 스포츠용으로 쓸 것이 아니면

딱히 메리트가 없는지요?

스포츠용 이외에 어떤 상황에서 쓰면

편한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운전할 때 굉장히 좋아요. 손이 편하고 주위 이야기도 다 들으면서 통화기 가능합니다. 평상시에도 착용하는 편이에요. 두 손이 자유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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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러닝을 하시는 분들이 골전도 이어폰을 많이 사용을 하시는데... 그 이유는 주변 소음을 어느 정도 들어야 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야 소리르 듣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기 때문 이죠. 그런데 운동을 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평소 귀에 꽂아서 쓰는 이어폰이 불편하신 분들도 골전도를 많이 사용 합니다. 일반 이어폰 보다는 귀에 부담이 덜해서 편하기는 합니다.

  • 스포츠용이냐 아니냐로 나누실 필요가 없습니다. 골전도의 장단점은 전부 귀를 막지 않는다는 성질 하나에서 나오거든요. 그러니 귀를 열어 둔 채로 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이면 어디든 쓸모가 있습니다.

    원리는 고막을 거치지 않고 광대뼈 쪽 진동으로 달팽이관에 바로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귓구멍이 그대로 열려 있고, 음악을 들으면서 주변 소리도 같이 들립니다.

    그러니 운동 말고도 쓸 자리가 꽤 많습니다. 아이 소리를 놓치면 안 될 때, 재택근무 중에 초인종이나 택배를 놓치면 안 될 때, 부엌에서 물 끓는 소리를 들어야 할 때, 사무실에서 옆자리가 부르는 걸 들어야 할 때가 다 여기에 들어갑니다.

    귀 건강 쪽에서도 이유가 있습니다. 귓구멍을 오래 막고 있으면 습해져서 외이도염이 잘 생기는데 그게 없습니다. 이어폰을 오래 끼면 귀가 아픈 분, 귀 모양 때문에 커널형이 잘 안 맞는 분도 이쪽이 편합니다.

    단점도 분명합니다. 저음이 얇습니다. 진동으로 저음을 만들기가 어렵고 귀를 안 막으니 소리가 새어 나가서, 음악을 진하게 듣고 싶은 분에게는 아쉽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곳에서 볼륨을 올리면 옆 사람에게도 들립니다.

    시끄러운 곳에서는 오히려 불리합니다. 주변 소음이 그대로 들어오니 볼륨을 올리게 되고, 그러면 관자놀이 쪽 진동이 간지럽게 느껴집니다. 지하철에서 음악 감상용으로는 안 맞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은 귀를 안 막는 방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귀 앞에 작은 스피커를 띄워 공기로 소리를 보내는 형태인데 음질은 이쪽이 낫고 진동 간지러움도 없습니다. 다만 물속에서는 소리가 안 통해서, 수영까지 하실 거면 방수 되는 골전도에 노래를 넣어 쓰는 쪽이 사실상 유일한 답입니다.

  • 골전도 이어폰은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거리에서 듣고갈때도 다른 상황에 대비할 수 있고

    고음으로 약해진 청력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