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PER 10'은 어떤 의미라 할 수 있나요?
며칠전에 경제부총리가 '코스피 PER 10'이라는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되었는데
코스피에서 '코스피 PER 10'은 어떤 의미로 쓰이는 것인가요?
'코스피 PER 10'이란 용어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에게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얼마인지 물었는데, 10이라고 언급해서 문제가 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코스피 PER(주가수익비율)은 10~15 수준에서 움직이므로, 구 부총리가 '10 정도'라고 말한 건 PER 기준에서는 크게 틀리지 않지만, PBR로는 완전히 부적절한 수치입니다. 만약 PBR 10이라면, 현재 코스피 지수(약 3,150)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 했을때, 지수가 10배인 3만 포인트를 넘어야 할 만큼 주가가 엄청나게 올라야 한다는 말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PER이라는 게 주가를 기업 이익으로 나눈 값이라 코스피 PER 10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을 합쳐 놓은 시장 전체가 이익 대비 주가가 10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얘기로 보입니다. 보통 선진국 증시는 15배에서 20배 정도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아서 10이라는 수치는 싸게 거래된다는 해석도 붙습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저평가라는 의미만은 아니고 성장성이나 산업 구조 같은 여러 조건이 반영된 결과라서 투자 매력과 동시에 우리 경제 체력에 대한 의문을 드러내는 지표로도 읽힐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경제부총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확히는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PBR 10이라고 이야기 한 것읍니다.
여기서 말하는 PBR은 주가순자산 비율을 의미하며 기업의 현재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입니다.
PER은 주가수익비율의 약자로 기업희 현재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코스피 전체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 Price to Earnings Ratio)이 10배 수준이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PER은 “주가 ÷ 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는데, 어떤 주식의 가격이 그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의 몇 배로 평가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를 개별 기업이 아니라 코스피 전체에 적용하면, 코스피에 속한 기업들의 시가총액 합계를 전체 이익으로 나누어 산출한 평균지표를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per이라고 하는 것은 주가와 기업의 실적을 비교한 것으로 per이 높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기업의 벌어들이는 수익이 n년만큼의 내용이 주가에 반영이 된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는 per이 낮을 경우 현재 시장에서 평가가 박하다고 하는 저평가라고 볼 수 있으며 per이 높다고 하는 경우 현재 시장에서 평가가 인정받고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per이 무조건 높다고 하여서 좋다고 보기보다, 이러한 것은 큰 기대감에 따라 거품이 낄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PER10은 코스피 상장 기업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이 10 이라는 뜻입니다.
즉 연간 순이익의 10배 가격으로 주가가 형성되어 있다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저평가 구간으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단독 지표로 판단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히 PER 10은 코스피 지수 전체 기업의 주가가 연간 순이익의 10배 수준으로 평가된다는 의미입니다. 쉽게 말해, 현재 수익 기준으로 10년간 이익을 받아야 투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보통 PE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보고, 높으면 고평가로 해석하지만 업종별 차이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PER가아니라 PBR입니다 PER는 주당 순이익을 말하며 PBR은 주식수당 기업의 현재순자산가치를 말합니다
직관적으로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에서 유통주식수를 나눈것을 말하며 현재 지수는 1배이며 3000이하는 1배도 안되며 작년에는 0.7배내외였습니다
즉 기업의 시가총액이 기업이 보유한 순자산도 못하며 기업 청산시 시가총액보다 더 크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한국시장이 저평가되었다는걸 의미하여 이는 전세계 글로벌 증시기준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 PER10은 코스피 전체 상장 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이 약 10배라는 의미입니다. PER은 기업의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얼마나 비싼지 또는 저렴한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 10은 현재의 이익 수준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투자한 원금을 회수하는데 10년이 걸린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ER이 낮은 주식은 기업의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되었다고 보아 저평가된 가치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반면 PER이 높은 주식은 미래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여 주가가 높게 형성된 성장주로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 전체의 PER이 10이라는 것은 과거에 비해 주가가 기업의 이익 증가를 따라가지 못해 저평가되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최근 경제부총리의 발언이 논란이 된 것은 그가 PBR(주가순자산비율)을 말해야 할 상황에서 PER을 언급했기때문입니다. PBR은 기업의 주가를 주단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보여줍니다. 현재 코스피 PBR은 약 1배 수준인데 부총리가 PBR이 10이라고 잘못 말하면서 시장의 현실과 동떨어진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후 그는 PBR을 PER로 착각했다고 해명하며 논란을 수습했습니다.
PER은 기업의 수익성을 바탕으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
PBR은 기업의 자산 가치를 바탕으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Pbr 이라고 한거 같습니다.조금은 다른개념이고 per10은 쉽게.말하면 1년동안 회사가 거둔 이익에 10배가량의 가격으로 주식이 거래된다는것을 말하고 pbr은 회사의 자산가치의 10배이상의 가격으로 주가가 거래된다는 뜻입니다.pbr은 현실적으로 잘 나오지 않는 수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