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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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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화살인 편전이 저격수처럼 보기도 어렵고 공포의 대상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임진왜란당시에 왜구들이 조선의 편전이 공포의 대상이라고 했던데요

그당시 이 편전이 저격수처럼 활이 날라오는게 보기도 어렵고 빨랐다고 하던데 왜 이게 그렇게 왜구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선시대 펹너은 애기살이라고 하여 짧고 강력한 화살입니다. 일반 화살보다 사거리와 살상력이 뛰어납니다. 편전은 보통 화살의 절반 크기(30센티)로 대나마를 반으로 쪼갠 통아라는 기구를 이용해 발사합니다.

    사거리가 240미터에서 360미터 정도로 길며, 투구와 갑옷을 뚫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게다가 통아를 통해 발사하여 안정성이 높아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에게 공포의 무기로 여겼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편전(애기살)은 긴 통 안에 작은 화살을 넣어 쏘는 조선의 대표적인 무기였는데, 이게 실제로 활을 쏜 건지를 멀리서 봤을 때 알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 갑자기 날아오는 보이지 않는 화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