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단촐하게 우리 가족만 있다가 친척들이 많이 오면 아무래도 주방을 맡고 있는 여자들은 바빠집니다 하는 게 없다 해도 매 식사를 준비해야하다 보니 주변에서 돕는다 해도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고 정신이 없지요.
저는 명절 되면 명절 내내 밥을 내가 먹었나 싶을 정도로 기억이 없더라고요. 어떨 때는 하루밥 한 끼를 못 먹은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날씨도 춥고해서 저희는 군고구마 군밤 해주려고 시골에 사가지고 갑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많으니 꼬치 오뎅 큰 거 한 봉지 사서 가지고 가요. 간식으로 들통에다가 끓여서 내놓으면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구요. 매일 먹는 과자 같은 것보다 어릴 적 우리가 먹었던 군밤, 군고구마 오뎅 등등 그런 간식을 해주니 기억도 오래 남고 맛도 좋고 까먹는 재미도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