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가 익을 때 "에틸렌" 이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이게 감자의 생장(싹)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같이 두면 그냥 뒀을 때와 비교해서 조금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과 1개당 대략 10kg 정도의 감자를 관리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연히 사과의 품종에 따라 에틸랜 가스 배출량은 다릅니다. 사람의 신체능력이 다 다르듯이요. 다만 이걸 객관적으로 정리해놓은 논문이나 연구는 아직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과 크기가 크면 조금 더, 크기가 작으면 조금 덜 넣어서 보관하시면 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에틸렌은 사과뿐만 아니라 바나나, 살구, 아보카도, 복숭아, 자두, 망고, 토마토 등도 배출합니다. 생각보다 흔하게 나오는 물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