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협회의 논리가 매우 웃기는 궤변일 뿐입니다.
안세영의 주장이 더 합리적이구요.
일단 안세영이 개인 스폰서을 받으면 협회의 후원액이 줄어서 운영이 어려워진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그런 상황이라고 요넥스와의 협상을 잘 하는 것이 협회가 할 역할이지요.
운동선수에게 라켓이나 신발까지도 대표팀에서 지정해 준다는 게 그게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니죠.
선수의 기본적인 요구조차도 해결해 주지 못하는 협회나 후원사라면 존재할 가치가 없죠.
맞춤 신발 제작에 6개월이 소요된다는 것 자체가 애초에 능력이 없다는 거죠.
최소한 경기화에 대한 부분은 얼마든지 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걸로 스폰 금액이 적어지더라도 선수의 경기력 향상이 우선이죠.
발에 맞지 않은 신발은 경기력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부상의 위험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