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과거 우리나라의 왕들도 취미생활을 즐겼나요?
국가 권력의 핵심이자 중심인 왕들은 문무를 겸비하고 매우바쁘게 살았다고 하던데요
흔히 알고 있는 사냥이나 서예 외에 왕가에서 즐겼던 취미생활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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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왕의 여가생활을 보면
사냥, 주색, 온천욕, 예술 등은 대체로
왕들이 즐겨서는 안될 여가생활로
비난받았다. 학문을 권장하는
유학자들에게 말을 타고 달리거나
주색을 즐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으로 인식되었을 것이다.
온천행도 그 폐해가 너무 큰 것으로
간주되었고 미술이나 수집활동에
빠지는 것은 말기에 함몰되는
것으로 경계하였다.
-출처: 이글루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연히 왕들도 사람인지라 취미생활이 있었을 것입니다.
다음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조는 무예에 관심이 많았고 이와 관련해 무예도보통지를 남겼지요. 또한 문종의 경우도 과학군사 쪽 관심이 많았습니다. 사냥을 직접하는 것 외에도 말타기 활쏘기 등은 훌륭한 취미생활이지요. 서예 말고도 회화에 관심있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생각하는 것과 달리 왕의 일상은 타이트하게 짜여져 있어서 풍류를 즐기거나 취미생활을 하기엔 책임과 일들이 많고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