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웅진은 코웨이를 왜 넷마블에 매각한 것인가요?
웅진이 코웨이를 인수했고 그후 매각, 다시 인수 후 또다시 넷마블에 매각을 했는데
현재 넷마블은 게임보다 코웨이를 통한 이익이 더 크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당시 웅진은 왜 재인수까지한 코웨이를 매각한 것인가요?
그리고 코웨이의 실적이 넷마블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구조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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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웅진은 아무래도 코웨이를 비싸게 팔 수 있다고 하는 등
이에 매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넷마블과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코웨이의 주식의
상당부붑ㄴ을 보유하고 있기에 이에 따라서 주가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웅진그룹은 2012년 법정관리 신청 직후 코웨이를 매각했으며, 이후 코웨이 지분을 지속적으로 매입해 2018년 코웨이를 다시 인수했습니다. 그러나 태양광 사업 부진으로 인한 자금난으로 인해 2019년 코웨이를 넷마블에 매각했습니다.
넷마블은 2021년 기준 매출액 중 코웨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20%로, 게임 사업 부문보다 높으나, 2022년 2분기부터는 다시 게임 사업 부문이 코웨이를 역전했습니다.
코웨이의 실적이 넷마블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이는 전체적인 실적 중 일부에 불과하므로, 단독으로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웅진그룹은 재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넷마블에 코웨이를 매각추진해서, 이를 바탕으로 웅진그룹은 투자자금을 회수하고 채무를 상환, 재무 부담을 덜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