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기운없는것같기도하고, 밥도 잘안먹고 토해요.
고구마도 안먹고, 간식도 , 가려서 먹습니다. 사료는 요 근래 잘안먹었어요.
겨울이되면서 군고구마를 아침 점심 저녁 시도때도 없이 보는 사람마다주고 이사한다고 , 홀로있는시간이 좀길어서,
아침에 간식 왕창주고 점심에 간식왕창주고해서 사료는 뒷전이었는데, 그래도 사람오면 나와서 반기고, 이사와서도 계속 사람만 보이면와서 반기고, 햟고 , 산책도 힘차게 나갔는데 요 근래, 추워지고나서부터는 기운도없고, 산책나가도 항상뒤에 기운없이 뒤처져서 300m를 뒤적뒤적 풀때기 찾으면서 마킹하면서 30분을 걸립니다.
설사는 안하고, 구토를 이불에 2번했고, 한번은 이틀전? 소고기 먹고 , 한번은 간식 먹고 어제 토했습니다.
원래 조용한 아이라 추워서 방구석에 있나 , 했는데 오늘저녁은 좀더 기운이 없어보이네요.
약 10일전에 물티슈를 한장 주어 먹었다고 하는데, 그것때문에 갑자기 그런건지 그냥 단지 추운건지.. 소화불량인지 모르겠네요 잘따라오지도않고, 뛰지 도 않아서 걱정입니다. 오늘밤에 보고 응급실이라도가봐야겠는데 ... 무슨 병이라도 있는것인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일반 종이휴지는 부드러워서 소화되서 없어지거나 녹지만 물티슈는 안 그렇습니다.
물티슈든 이물섭식에 의한 장폐색이 오래될 경우 굉장히 좋지 않으니 병원가셔서 검진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구토 원인은 https://diamed.tistory.com/m/348 처럼 다양하며
언급하신 내용중에는 특별한 감별 포인트가 없습니다. 즉, 비특이적인 증상들이라 특이점을 찾기 위한노력 즉, 다양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대형견이기 때문에 야간에 가는것보다 스텝이 많은 야간 이전 시간에 병원에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