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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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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치료 후 추적 관리는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43

갑상선 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한 후에, 지속적으로 추적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주기적으로 추적관리를 위한 검진을 받아야 하는지,

언제까지 받아야 하며, 주기는 언제 한번씩 하는지 궁금합니다.

지속적인 추적관리로 재발 방지를 위한 방법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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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성현 내과 전문의
    신성현 내과 전문의
    서울에이스내과의원 (개원예정)

    치료가 끝난 후, 첫 몇 년 동안은 비교적 짧은 주기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처음 1-2년 동안은 3-6개월마다 검진을 받고, 이후 상태가 안정되면 6-12개월마다 검진을 받습니다. 갑상선암의 재발 가능성이 높은 첫 5년 동안은 특히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며, 그 이후에도 평생 동안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추적 관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가장 일반적인 검사는 혈액 검사를 통해 갑상선글로불린(Tg) 수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Tg는 갑상선 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로, 갑상선암 환자에서 치료 후 Tg 수치가 상승하면 재발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음파 검사는 목 부위의 림프절이나 갑상선 주변 조직에 재발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필요에 따라 방사성 요오드 스캔이나 PET 스캔과 같은 더 정밀한 영상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 암은 치료 후 5년이 경과하기 전까지는 주기적인 검사로 재발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검진은 아니고 주기적인 진료가 되는 것이지요. 검사는 갑상선 초음파 내지는 CT로 진행하게 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한 방법은 없으나 운동, 금연, 절주 등의 기본적인 생활은 지키도록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