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신경성 실신 진단이후 계속 쓰러져서 예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지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경우 예방법에는

우선, 전조증상(오심,쓰러질 것 같은 느낌 등)이 보일 경우에는 빠르게 눕거나 앉아서 의식소실 후 발생할 수 있는 두부 손상 등에 대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30분정도의 가벼운 운동 및 적절한 수분 및 염분 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술,카페인이 많이 든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탄력스타킹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경우에는 이에 대해 약물치료에 대해 고려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에 대해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약물 복용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심장내과 등 가까운 병,의원을 통한 대면진료가 필수이며

답변은 참고사항으로만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변을 보고 싶을 때 참지 말아야 하며 소변이나 대변을 본 후 잠시 앉아 정상혈압을 회복한 후 일어나야 합니다. 방광근육이 과도하게 흥분해도 부교감 신경계가 흥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급작스런 온도변화는 피하고 버스나 지하철 등의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서 있지 않도록 주의하되 만약 복통 등의 전구증상이 있다면 바로 앉아 휴식을 취합니다. 아울러 평소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고 과식은 삼가며 물도 자주 마시고 규칙적으로 하체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운동 중에 실신하거나 심각한 신체 손상을 동반한 급성 실신, 돌연사의 가족력 등의 병력이 있다면 응급상황이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