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 7월 창립한 독립협회는 민중 계몽을 바탕으로 자주 국권 운동, 자유 민권 운동, 자강 개혁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독립협회의 활동은 고종의 환궁과 대한제국의 성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한제국이 성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를 비롯한 외세의 간섭은 계속되었습니다. 이에 독립협회는 1898년 2월 구국운동 상소문을 올려 건의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1898년 3월 만민공동회를 열어 외세의 간섭을 비판하였습니다. 만민공동회의 활약으로 러시아가 절양도 조차 철회, 한러은행 설립 취소 등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후 만민공동회를 통해 자유권, 참정권 요구 등의 운동을 전개했으며, 관리들과 함께 집회를 열어 황제에 헌의 6조를 건의하는 등 정치적 개혁 요구의 통로가 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