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 학원 이렇게 많이 보내는게 맞는건가요?
대다수의 초등학생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는데, 그정도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인 듭니다. 예체능 정도 배우는건 저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초등학교부터 각종 국어,수학, 영어, 과학 등과 같은 학원도 다 따로 다니는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렇게까지 하는게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사교육의 열풍은 우리나라 입시제도의 병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어떻게 보면 지식기반사회에서 정보기반사회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보를 잘 활용하는 능력 있는 인재가 대우 받는 사회가 올 것입니다.
입시제도가 바뀌지 않는 한 이러한 사교육 열풍은 사그러들기 힘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의 경우에는 맞벌이 부부에 의해서 학원을 많이 다닌다고 합니다. 아이를 방과후에 케어해줄 사람이 없어서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는 좋은 증상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아이가 더욱 더 행복하기 위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이는 누구를 위한것인지 현타가 올때가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마음껏 자유롭게 에너지 발산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괜시리 마음 한구석이 짠하기도 하는데요.
아이들을 학원에 많이 보내는 이유는 부모님의 욕심 비중이 많이 차지 합니다.
아이들을 학원을 보낼 때에는 부모님의 욕심에 의해서 보내시면 절대 안됩니다.
아이가 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보이는지, 아이가 학원에 보내달라고 할때 학원에 보내는 것이 좋아요.
지나친 사교육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만 줄 수 있기에 아이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해소 시켜주면서 교육을 시키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좋아해서 학원을 간다면 상관없지만 부모님의 욕심으로 많은 학원을 보내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저학년의 경우 부모님 맞벌이로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
학원을 뺑뺑이 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원 다니기 싫어도 부모님의 강압에 의해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의 눈치가 있어 재미 있냐고 물어 보면 재미 있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고학년이 되고 사춘기가 되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 입니다
학원을 5개 정도 다니면 하루 종일 공부만 해야 됩니다
요즘은 주말에도 학원에서 아이들을 불러 수업을 합니다
학원에서도 다른 학원과 경쟁하기 위해 아이들을 수업 시키죠
결국 공부가 하기 싫어 공부를 포기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뭐든지 본인 하고 싶어야 오래가고 또 성공 할 수 있죠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맞습니다. 아이들이 학원을 너무 많이 다니는 게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 무조건 좋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하지만 많은 맞벌이 부부들이 아이들을 케어해줄 시간이 없기에 학원에 가지 않으면 아이들이 가정에서 혼자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이유로 인해서 아이들이 학원에 많이 다니는 가정도 있답니다. 하지만 결국엔 학원에 다닌다고 해서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에 근본적인 국가의 맞벌이 가정 지원정책에 변화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전문가입니다.
아이마다 역량과 의지의 차이가 있기에 무엇이 '맞고', '틀리다'라고 단정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단, 아이가 소화할 수 있는 선에서 즐겁게 다닐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다양한 예체능을 경험하면서 책을 많이 읽게 해주시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부족한 교과에 한해서만 학원의 도움을 빌리는 것이 자기주도적인 공부 습관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공부 정서를 지키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생들이 여러개의 학원을 다니는 것은 교육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체능 등 흥미 있는 분야는 유익할 수 있지만, 균형 잡힌 학습과 휴식도 중요하므로 적절한 교육과 부모의 지원 아래에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성향과 상황을 보아서 보내야 합니다. 부모님이 부지런하시다면, 초등 5학년까지는 영어, 수학은 매일 루틴화 해서 문제집을 가지고 일정량 할 수 있도록 지도만 해주셔도 잘 따라갑니다. 다만 문해력이 잘 다져져야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공부로 고생을 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책을 가지고 독서 전, 중,후 활동을 심도깊이 활동하는 논술은 유익하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장윤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요즘 학생들 학원을 많이 다니지요 그래서 학교,학원이 아니면 또래들과 얼굴도 보기 힘들 실정입니다. 아이의 성향과 학습 수준에 따라 학원을 다니는것을 고려해 보세요. 학습이 떨어지지 않는다면(정상교육과정이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학원을 선별적으로 다녀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저희아이는 조금 보내고 있지만 주변 초등 친구들은 밤 10시에 집에 온다는데. 우리아이는 이렇게 놀아도 되나 걱정이 듭니다. 하지만 초등때 아니면 놀 시간도 없는데, 요즘 초등학생들을 보면 짠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5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중학교 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6학년은 완전 입시전쟁처럼 시키는 부모님들이 많이 있어요. 저는 학원을 많이 보내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학원을 다녀도 안하는 아이들은 공부를 안하거든요. 예체능 위주로 좋아하는것 하면 될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열정과 부모님의 관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초등학교 고등학년인데도 에체능 학원 한 두개만 다니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수학/영어 학원 다니고자 하면, 보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