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판테놀이나 마데카솔 시카성분이 요즘
요즘 판테놀이나 마데카솔에 들어간 시카성분이 피부장벽 강화시켜준다해서 유행이잖아요 근데 저는 그성분들을 바르면 오히려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는데 이런건 피부가 민감해서인가요?
이시기를 지나면 장벽이 강화되는건지
사용을 멈춰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판테놀과 마데카솔에 포함된 시카 성분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분께서는 이러한 성분을 사용했을 때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는 문제를 경험하고 계시는군요.
우선, 이러한 현상은 피부가 제품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도 있고, 피부가 특정 성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는 것은 일반적으로 피부가 자극을 받았다는 신호일 수 있는데요. 따라서, 질문자분의 피부가 민감성 피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민감성 피부는 보호막이 약해져 있어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사용 전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거나 패치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제품 사용 후 불편하거나 과도한 건조함이 지속된다면 사용을 잠시 중단하고 피부 상태가 나아지기를 기다려 보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이후에 제품을 다시 사용할지 여부는 피부 상태를 충분히 고려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보습 제품을 더하여 피부를 충분히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