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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잠은 꼭 집에서만 자려고해요.

아이가 좀 어릴때는 할머니 집이나 외할머니 집에서 잘 잤는데 이제는 집에서만 자려고 해요. 두고 오면 얼마안가 울어요.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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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흔히 뭣 모를 때 시절이라

    부모님이 재우면 재우는대로 잠을 잤다 라면

    이제는 자아가 성립 되었고 자기 주장도 확실해 지고, 무언가 알아가는 시기 이기 때문에 잠은 꼭 우리 집에서 자야 한다 라는 생각이 아이의 뇌 속에 입력 되어져 있기 때문에 할머니댁에 가서 잠을 안 자려고 하고 꼭 집에서 잠을 자는 것을 원하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의 기질이 낯가림이 심하다 라고 한다면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낯선 곳에서 잠을 자는 것이 편안하다 라는 느낌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집에서 잠을 자길 원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가 낯선 곳에서 자는 것에 대해서 불안해하는 것은 주로 애착과 안정감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환경 변화에 덜 민감했지만, 성장하면서 익숙한 환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담요, 베개, 또는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아이가 점차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가능성이 크니, 서두르지 말고 적응을 돕는 것도 중요해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할머니집이나 외할머니 집에 대해서 무언가 안좋은 기억이나 불안감등이 있을수있기에

    이러한부분을 이야기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혹시 보호자님이 같이 있는 상황일까요? 보호자님이 같이 있지 않으면 분리되는 것을 이유로 우는 것일 수도 있어요. 만약 같이 있는데도 운다면 이는 낯선 공간에 대한 불안, 익숙한 공간에서 떨어지는 것에 대한 걱정일 수도 있어요.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시면서, 여러 번 자면 점차적으로 익숙해지곤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불안감이커서그래요

    크다보니 외부에서자면부모가자신을버릴것같은느낌이들어서그렇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잠은 집에서만 자려고하는건 불안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추구하기 때문이니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