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모주가 높은 수요예측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의 의무보유확약비율이 적은 이유는?
요새 상장되는 공모주 주식들이 보면 적자기업인데도 공모가는 밴드상단초과이고 수요예측은 높은데 기관들의 의무보유확약이 1~2%정도로 매우 낮은데요.
이건 무엇을 뜻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공모주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낮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관투자자들은 장기 보유보다는 단기 수익을 선호합니다.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공모주를 상장 직후 매도하여 즉각적인 수익을 실현하려는 경향이 증가합니다.
둘째, 적자 기업의 경우 성장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기관투자자들은 장기 보유를 기피합니다. 이에 따라 의무보유확약을 걸지 않고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주식시장이 침체에 빠지면 공모주에 대한 투자 수요가 감소합니다. 이 경우에도 기관투자자들은 장기 보유보다 단기 수익을 우선시하게 됩니다.
넷째, 공모주 시장의 과열 현상이 발생하면 기관투자자들은 공모주를 많이 배정받기 위해 의무보유확약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의무보유확약 비율을 낮추는 요인이 됩니다.
다섯째, 기업의 재무 상태가 악화되면 기관투자자들은 장기 보유를 피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기업에 대해서는 의무보유확약을 걸지 않고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게 됩니다.
1명 평가다른뜻 없습니다.
기관들도 최대한 많이 배정 받아서 상장일 초반에 슈팅 나올때 털고 나오겠다는 뜻입니다.
어제 상장한 클로봇처럼 장중에 공모가를 한번도 터치 못해주는 종목들이 좀 나와야 기관들도 무지성 상단초과 같은 행태가 없어질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당 의무보유확약비율과 같은 경우에는
기업들이 청약시에 선택을 하는 것인 등
최근 주식시장이 좋지 않다보니 아무래도
낮게 설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적자기업인데도 공모가 상단을 넘어가는데 의무보유확약을 거는거 자체가 제대로 된 생각을 가진 투자자라면 안할거 같습니다 의무보유확약은 특정기간동안 공모로 받은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각서같은겁니다
공모주 첫날이후 쭉 빠지는게 허다하고 한두달 후 주가보면 공모가 대비 한참 마이너스인게 많죠
그러니 의무보유확약을 걸고 받을 정도로 큰 매력이 있는 회사가 아니라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공모주에서 적자 기업이 높은 공모가와 수요 예측을 보이지만 기관의 의무 보유 확약이 낮은 것은 시장의 투자 심리를 반영하는 특이한 상황입니다. 적자 기업의 경우 성장 가능성에 기관과 투자자들 사이의 평가가 엇갈리기 때문에 수요는 많습니다. 하지만 장기 보유에 대한 확신은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경쟁은 치열하더라도 기관들이 의무 보유를 확약하지 않음으로써 시장 위험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성향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의무보유확약비율을 정하는 것은 주관 증권사와 기업 그리고 수요예측 기관이 협의해 정해지다 보니 아마도 기관의 강력한 요구로 비율을 낮게 책정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1명 평가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결국 기관들도 해당 IPO 주식의 미래 전망을 좋지 않게 본 결과 '의무적으로 보유 안하겠다. 상장하면 바로 팔겠다.' 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런 IPO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솔직히 IPO 가지고 기관이 장난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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