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은 남성형 탈모의 주원인인 DHT를 낮춰 빠지는 속도를 늦추고 굵기를 일정 부분 회복시키지만, 노화에 따른 모발 감소와 비안드로겐성 탈모까지 완전히 막지는 못합니다. 꾸준히 복용하는 동안에는 평균적으로 탈모 진행이 느려지고 유지 효과가 나타나지만, 개인차가 있어 서서히 얇아지거나 밀도가 줄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이 가늘어진 모낭은 회복 한계가 있어 초기에 시작하고 장기 유지하는 전략이 가장 유리합니다. 정기적으로 두피 사진으로 경과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미녹시딜 같은 국소 치료와 생활 관리까지 병행하시면 유지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