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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왕나비260
고결한왕나비26021.02.18

앞으로 부동산 전망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도권 / 비수도권

현재 수도권 살고 잇습니다 (경기도)

집값이 날이 갈수록 치솟고있어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집을 매매로 사야하나 전세집으로 들어가야하나 너무 고민입니다

대출받아서 가는거라 더 신중하내요

삿는데 집값 떨어지면 눈물날꺼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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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집은 매매로 꼭 구매하세요

    구석탱이에 구매하면 오르지도 않지만

    중심가에 사실 계획이시면

    무리를 해서 대출 받더라도

    최~~~소한 그 이자의 몇 십 배는 돌려 받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올 해도 중반 넘어가면

    집 사시기가 더 힘드실 겁니다

    지금도 조금씩 오르는데

    계속 바라만 보실 겁니까??

    국민들이 집 값이 내리길 바라는 마음은

    현재 삼성전자 주식이 8만원 대인데

    4만원 대로 다시 내려가길 바라는 것과 같네요

    언젠가는 될 수도 있겠죠

    언젠가는...

    대한민국은 좁은 나라입니다

    집 값이 떨어지기 힘든 구조입니다

    무리가 되더라도

    어차피 전세로 돈모아도

    전세금에 대한 이자수익는 날아가고

    오르는 집값만큼 더 모아야 하니

    꼭 매매로 사셔서 안정된 삶과

    불어나는 자산을 누리시길 바래요


  • 현재 부동산 시장은 공급이 꽉 막힌 상황입니다.

    공공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공공임대를 늘리고,

    공공분양 부분에서는 대지지분이 0이라서 매월 국가에 토지 이용료를 내야하는 토지임대부 및

    공공기관에 매입가 그대로 되팔아야하는 환매조건부

    심지어 지분적립형으로 일부 지분만 조금씩 취득하면서 나머지 획득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또 월세를 납부해야하는 사실상 살고싶은만큼 사는 월세 OR 반전세 같은 개념으로 분양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원하는것은 내 명의로 되어있고 대지지분 가진 래미안,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인데

    저런 주택을 공급한다면 과연 누가 갖고 싶을까요?

    그와중에 임대차법으로 시장에 전세가격이 크게 오르고 오른 전세가는 매매가를 덩달아 올리는 와중

    2.19일 오늘 이후 시행되는 분양가 상한제 걸리는 택지의 경우 2~5년 실거주 의무로

    그 기간동안 전월세가 시장에 나올 수가 없습니다.

    또 그런 와중 공공 재개발 신청한 후보 중 50퍼센트가 노후화 조건에 맞지않아 탈락했고

    2.4 대책은 사실상 진행하기가 힘들다고 사료되며

    또한 민간 재개발 재건축을 풀어주고 있지 않기에 앞으로도 공급이 없겠죠.

    시장에 공급이 없고 전세가 없다면

    그 이후 상황은 대충 예상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절대 규제가 집값을 잡아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제 생각엔 지금은 부동산 구입 시기가 아닌듯합니다 정부의 각종규제가 올 하반기 재산세 부과 시점 이후부터는 공시지가 상승으로인해 대폭 상승하고 다주택자의 세금부담등 더이상의 상승은 없을거란 생각이듭니다 신규 공공 주택 수도권 80만호가 추가적으로 발표되고 있고 그 효과는 이삼년후 각종규제와 맞물려 부동산 거품이 빠질거란 생각입니다


  • 어떤 시점까지는 올라가고 어떤 시점부터는 내려가겠지요

    부동산정책으로 다주택자들에게 보유세를 강화하여 세금을 걷는것은

    다주택자들에게 분배를 강제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매물을 내놓기를 바라는거죠

    또한 전국적으로 약100만호에 가까운 건설을 한다고 합니다 5년정도 걸린다고 하죠

    아파트단지를 건설하기 시작하면 5년도 안걸립니다 뚝딱뚝딱

    그러면 한 동네에 경쟁이 되는 새로운 주택이 생기면서 노후되가는 주택은 아무래도

    가격이 떨어질 것입니다

    같은 지역 같은 평수 같은 인프라라면 노후된 곳을 새 집보단 비싸게 사지않죠

    (투기가 될만한 곳은 같이 오를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 년전만해도 집을 살때 대출이 거의 풀로 되었습니다만 지금은 약40%정도만 됩니다

    그러면 현금을 어느정도 갖지 않은 사람들은 집을 살 수가 없고 보통사람들의 투기는 줄어듭니다

    투기군들 부자들은 서민보다 그 수가 적기 때문에 아무래도 매물 품귀현상까지는 가지 않겠죠

    아무나 집을 살 수는 없으니까

    또한 일시적으로 집값이 올라간다고 하니까 멋모르는 20,30대들이 대출을 땡겨 집을 구매했습니다

    집을 구매한 수요가 많아졌으니 집값이 올라가겠죠 수요가 많아지자

    다주택자들은 내놓지않기 때문에 집값이 올라갑니다

    당장 안팔아도 먹고 사는데 지장도 없거든요 다주택자들은

    그런데 뉴스나 유투브 특히 미래에셋경제연구소라던가 부동산 공인중개사라던가 요즘은

    영상보시면 아시겠지만 버블이 깨질거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의 경제가

    일본과 크게 다르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도쿄중심부에서 수도권도시들의 집값이 폭락했습니다 지방은 빈집이 어마어마하게 많죠

    한국도 현재 전국에 빈집 등록이 150만가구라고 합니다

    빈집에 대한 개보수 자금등을 지원하고 홍보하고 있어서 서울 수도권은 많이 줄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출산 인구절벽에 대해 알고는 있습니다만 피부로 와닿는 사람은 많지않은거같습니다

    당장 인구가 줄고 있고 청년들이 실업난이 늘고 있으며 비정규직화 되고 있습니다

    수입원이 없는 사람들이 집을 어떻게 사나요? 그냥 월세나 살지

    이러한 심리로 인해 집을 사자 라기 보단 차를 사자 라던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실제 서울 수도권 유입인구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내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중에 집값이 올라갈만한 호재는 무엇이 있을까요?

    서울 중심부는 당연하고 수도권이나 지방에도 호재만 있다면 올라가기는 합니다

    하지만 신문이나 뉴스에서 어디에 최고가 거래가가 나왔다 이런 기사를 보셨을 텐대요

    담합이 있을 수도 있고 사기거래인 경우도 있습니다

    1000가구 짜리에서 15억짜리로 최고가 거래가 되었다고 하면 몇 평인지 펜트하우스인지 그런거도

    안나옵니다, 그리고 말입니다

    한국 사람들중에 부동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될까요?

    이게 10억이라하면 10억인가보다 하고 사는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도 12억에 내놓으면 또 그게 12억인가보다 하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음번에도 12억에 팔릴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까요?

    정치적으로도 (저는 투표안합니다) 지난 정권때 세월호사건 및 탄핵을 거치면서 문재인정부가 들어섰는데요

    어떻게해서도 지지율을 뒤집을 수는 없습니다

    뭐 이런저런 잘하는거도 있고 못하는 거도 있겠지요

    그런데 상대당 지지자들의 언론플레이로 이런 짓을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면 집주인들은 당연히 좋겠죠 하지만 부자들보단 서민들이 훨씬 많으며

    어떤 작은 잘못도 부풀려 깍아 내리려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상식적으로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실직을 하고 많은 상점들이 폐업을 하고 빚폭탄에 시달리는데

    공급과 수용의 법칙에 의하면 경제가 좋아야 집을 사지 않을까요? 왜 오를까요

    계속적으로 언론플레이하고 거짓기사를 내는 건 아닐지. 선동하는 것은 아닌지...

    여기 아하만 봐도 집값이 계속 오를거 같으니 사야할거 같아요 하는 의견이 너무나도 많은데요

    가격이 오르는것은 수요가 많을 때입니다.중간에 사서 차익남겨 팔아도 이익일 수는 있겠으나

    부동산은 안전자산이 아닙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셔야겠지요

    경기 호황도 아니고 저출산에 인구절벽이 오고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멸망할 수도 있다고 하는 요즘

    집값이 오른다는 게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