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준으로 보면 고등학생 남성에서 충분히 흔한 이마·헤어라인 범위로 보입니다. 어릴 때부터 비슷했다면 선천적 이마 형태일 가능성이 높고, 하루 정도 머리를 안 감은 상태에서는 유분 때문에 경계가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탈모를 시사하는 소견은 보통 좌우 비대칭 후퇴, 잔머리 감소, 정수리 밀도 저하가 동반되는데, 그런 변화가 없다면 병적 의미는 낮습니다. 다만 짧은 기간에 이마가 눈에 띄게 넓어지거나 가려움·비듬 증가와 함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변화가 지속되면 피부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