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가 무너진것이 정치와도 연관성이 있나요?
우리 아내가 현 정부의 무능함으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욕을 하는데 경제상황이 이렇게 나빠진것이 정치랑도 연결되어 있는건지 아니면 경제랑 정치랑은 별도로 봐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상황이 정치와 떨어질수 없지만, 현재 전세계적으로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치와 경제는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모든 것이 정치의 탓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 올해 국제 정세 자체가
고금리 기조에 높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정부의 경제정책인데 이것들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아서
더 심해진 것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치의 영향도 있겠지만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외
물가상승의 영향이 더 컸다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절대적인 영향은 없습니다. 한국 경제는 수출 중심 국가이므로 정치적 영향성은 크게 없습니다.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거라 중국의 경제 둔화와 유럽 경제 부진 등이 큰 영향입니다.
만약 한국이 내수경제 중심 위주였으면 말씀하신대로 정치적인 영향이 큽니다.
하지만 한국은 수출 중심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관성이 큰거 같긴하네요 대표적으로 부동산정책의 변화를 생각해보시면 되지 않을가 싶습니당!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의 경제가 무너진 것에 대해서는 정치보다는 아무래도 과거 코로나 시기에 미국을 비롯해서 모든 국가들이 경기침체를 우려해서 금리를 낮추고 유동성을 확장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높였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으며, 특히나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무능한 장관이 앉아서 잘못된 정책을 결정한것도 지금의 PF사태를 만든 원인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