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제 경제와 우리나라의 경제에 대해서
제 지인들은 현정부를 그렇게 비난 하는데
저는 국제 경제 자체가 안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의 경제는 과도한 금리인하와 양적완화정책에 대한 반작용으로 결국 현재의 금리인상정책은 인플레이션 현상을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이른바 3고현상에 의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며 주력 수출분야인 반도체도 부진을 겪고 있어 국제경제상황보다 더 안좋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돈을 많이 풀다 보니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글로벌 적으로 금리 인상기조가 깔리게 되었고 그렇다 보니 가계경제가 부담을 짊어지게 되는 현상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만 경제가 힘든 것은 아니고 연착륙을 위해 노력하는 단계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금융위기를 막기 위한
약간의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국제정세보다 중요한게 국내내수인데요
내수가 돌아야 밑에서 부터 시장경제가 좋아집니다
기초가 약한 건물은 무너질수 밖에 없죠
지금도 서민과 부자의 재산격차가 약 16배 라고 합니다
국제정세가 어렵고 힘들수록 전문가들을 영입해서 해결해 나가야 함은
당연한거입니디만 현 정부를 지적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대표직에 검사출신들을
영입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전기공사할곳에 가스기술자 넣은 꼴이라고 하는게 우스게 소리고요
정부를 비난한다고 달라질것은 없습니다
광복이후 70년간 나라를 지탱해온것은 보수정당이었고 일본과 같습니다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게 보수주의 신자유주의입니다
우리가 보수우파를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세계적으로 어려운것은 맞으나 신자유주의가 낳은 고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나 일본 유럽처럼 노동자들이 시위를 하는 이유 중에 하나이죠
신자유주의는 적자생존 부익부빈익빈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노력하면 됩니다 수많은 실패나 위기도 감내해야하죠
지금 도쿄는 지방도시는 소멸했지만 도쿄의 집값을 올라가고 있고요
미국의 노동자들은 고물가에 고기도 못사먹지만 뉴욕같은 곳의 건물 토지가격을 급등했다고 합니다
한국도 자영업자들은 폐업하지만 백화점 명품관을 매진행진을 하죠
이것이 신자유주의로 국가를 경영해온 것에 단점으로 드러난것입니다
적당히 좌파우파 정권이 정책결정을 번갈아가며 서로의 단점을 채워갔다면 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데요
미국은 실제 그렇게 했고요 일본이나 한국은 대부분 정책결정은 친재벌 친기업위주로 해왔습니다
그래서 노동자들이 세계에서 상위권의 노동시간 그리고 저임금을 받는 겁니다
죽어나가는 것도 책임도 다 노동자나 하청업체가 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