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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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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 세슘 , 삼중수소의 안전하다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뉴스에서 정부는 오염수 방류 이후 첫 조사 시 세슘과 삼중수소 농도가

안전하닥 발표했는데, 안전하다는 정확한 수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정확한 근거데이터가 있어야 국민들이 믿고 수산물을

섭취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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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기한친칠라145
      신기한친칠라145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인 작년 4월부터 지난 2일까지 11개월 동안 일본산 수산물에서 세슘이 검출된 사례는 모두 43건에 달한다. 양으로 따지면 고등어와 명태 등 1030톤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다. 이 가운데, 85%는 올해 1월 5일 이후 두 달 동안 집중적으로 검출됐다. 그러나 검출된 것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농림수산 검역 검사 본부는 검출된 세슘이 미미한 수준이라며 전량 시중 판매를 허용했다. 세슘의 식품 허용 기준치는 1킬로그램 당 370베크렐 이하인데, 이 먹거리에서 검출된 세슘은 최대 1.7%에 그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 7월 발간한 자료집 '후쿠시마 오염수 10가지 괴담'에서 일본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치(1만㏃/ℓ)보다 훨씬 적은 1500㏃/ℓ의 농도로 삼중수소를 희석한다며, 일상에서 접하는 커피(4900Bq), 바나나(6000Bq)보다 적은 수준으로 소개했다. 또한 물 형태로 존재하는 삼중수소는 사람과 물고기 등 생태계에 농축되지 않는다며 '무시해도 될 수준'이라고 일축하기도 했다.

      강 교수도 삼중수소가 바다에 방류된 뒤에는 측정 힘든 수준으로 희석될 뿐만 아니라 체내에 유입돼도 "소변이나 땀을 통해 인체에 축적되지 않고 빠져나간다. 물고기의 경우 더 빨리 빠져나간다"며 삼중수소의 유해성 및 체내 축적 가능성을 배제했다.


    • 세슘과 삼중수소 농도의 안전 기준은 국제적으로 정해진 기준이 있으며, 각 나라의 정부 및 국제 기관에서 이러한 기준을 제공하고 모니터링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기준은 인간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1. 세슘 (Cesium):

        • 세슘 농도의 안전 기준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식품 및 음용수의 경우 세슘-137의 허용 농도는 국가 및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Bq/kg(베크렐) 또는 Bq/L(베크렐/리터) 단위로 측정됩니다. 국제 원자력 에너지 기구(IAEA) 및 식품 및 농업 기구(FAO)와 같은 국제 기관에서는 이러한 기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국가는 자국의 환경 및 식품 안전 규정에 따라 이러한 기준을 설정합니다.

      2. 삼중수소 (Tritium):

        • 삼중수소는 방사성 동위원소로서, 허용 농도는 다양한 국가 및 규정에 따라 다릅니다. 허용 농도는 주로 Bq/L(베크렐/리터)로 측정되며, 식품 또는 음용수와 관련된 경우 국가 또는 국제 기관에서 제공하는 규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안전 기준은 일반적으로 방사능 노출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정되며, 일상적인 환경 및 식품 안전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정부와 국제 기관은 이러한 안전 기준을 엄격하게 모니터링하고 국민들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민들은 정부 및 국제 기관에서 제공하는 안전 기준을 따라 수산물 및 식품을 소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