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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밀잠자리170
대찬밀잠자리17023.06.08

실물경제와 명목경제지표와 차이요

한국은행이나 정부부처가 발표하는 명목경제지표랑 실제 사람들이 체감하는 실물경제와 괴리가 큰거같은데 왜이런차이가 발생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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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종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목경제지표는 주로 경제 활동을 수치화하는 지표로, GDP, 소비지출, 수출입 등과 같은 경제 활동의 규모와 변동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지표는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일정한 측정 기준과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표는 실제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그림을 보여주기 때문에 개별 사람들의 체감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경제 지표는 경제 활동을 측정하기 위해 추상적인 개념을 정량화하여 나타낸 것이기 때문에 실제 경제 상황을 완벽하게 반영하지는 못합니다. 예를 들어, GDP는 경제의 총생산을 나타내지만, 경제 내의 모든 세부적인 활동을 고려하기 어렵고 일부 정보는 당연하게도 누락될 수 있습니다.

    경제 지표는 특정 기간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일정한 시차를 가지고 발표되며, 때로는 과거의 경제 활동을 반영하기 때문에 현재 경제 상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의 수집과 처리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실제 경제 상황과는 일정한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제는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정책, 외부 환경, 자연재해 등의 요인은 실제 경제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명목경제지표로 측정되지 않거나 반영되기 어렵기 때문에 실제 경제 상황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지표의 측정 방법: 경제지표는 보통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표본조사, 기업보고서, 정부 기록 등 다양한 출처에서 수집되며, 특정 방법론에 따라 계산되며, 이러한 측정 방법의 한계와 제한적인 범위는 실제 경제 활동을 모두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시차와 지연: 경제지표는 일정한 주기로 발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경제 상황이 변동되어도 그 변화가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경제지표가 발표되기까지의 시간적인 지연으로 인해, 실제 경제 상황과는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 개인 경험과 주관적인 요인: 경제지표는 대체로 대표적인 지표로서 전체 경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므로, 개인이나 특정 집단의 경험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경제지표의 한계: 경제지표는 경제의 특정 측면을 나타내는 지표이지만, 실제 경제는 다양한 복잡한 요소들로 구성됩니다. 경제지표는 일부 측면만을 고려하기 때문에 실제 경제의 모든 측면을 반영하지는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경제지표와 실물경제 간에는 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목경제지표는 모든 품목 등을 포함시킬 수도 없으며

    이에 따라서 실물 경제와 괴리율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물경제와 명목경제지표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실물경제지표는 현재를 기준으로 하지만 명목경제지표는 작년을 기준으로 현재의 상황을 대비하기 때문에 그 기준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목경제지표와 실제경제지표의 차이점은 실질 물가상승률 반영 유무에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목(nominal)은 대부분 물가상승율을 고려하지 않은 지표를 의미합니다. 실물경제는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실질금리, 실질임금, 실질경제성장율, 실질 물가상승율 등을 의미합니다. 가령, 전년 대비 급여가 5% 올랐는데 물가가 5% 올랐으면 명목 임금은 5% 상승했지만 실질임금은 그대로여서 구매력 증가로 이어지지 못한 셈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준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목경제지표와 체감되는 실물경제 간의 차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명목경제지표는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만, 체감되는 실물경제는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받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동일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양이 감소함을 의미합니다. 명목경제지표는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여 계산되지만, 실제 소비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구매력이 감소하는 것을 체감합니다.

    소득 분배: 명목경제지표는 전반적인 경제 성장과 생산력을 반영할 수 있지만, 실물경제에서는 소득 분배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제 지표는 전체 경제 활동의 규모를 측정할 수 있지만, 개별 개인이나 가구의 소득 수준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경제 지표가 성장하더라도 소득이 골고루 분배되지 않으면 체감되는 실물경제는 개인이나 가구의 소득 수준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불확실성과 경기 변동성: 경제 지표는 일정한 주기와 추세를 따르지만, 실물경제는 불확실성과 경기 변동성에 영향을 받습니다. 경제 지표는 일반적으로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되는 경향이 있으며, 경기 변동성이나 예상치와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예측 오차와 경기 변동성은 실물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따라서 경제 지표와 체감되는 실물경제 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 요인: 경제 지표는 개인의 경제 상황이나 생활 조건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개인은 자신의 소득, 가계부채, 비용 구조, 취업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실물경제를 체감합니다. 따라서 명목경제지표는 개인의 경제적인 상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명목경제지표와 체감되는 실물경제 사이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제 지표는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측정하고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개별 개인이나 가구의 실제 경험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