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의 정확한 시작 시점을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사물놀이가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의 전통 풍물놀이에서 발전해 온 것이기 때문인데요 농악, 풍물 등 다양한 형태로 이어져 오던 민속놀이가 현대에 와서 '사물놀이'라는 명칭으로 체계화되고 알려지게 됬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사물놀이의 시작을 1978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1978년 2월 22일, 서울 창덕궁 옆 소극장 공간사랑에서 공간전통음악의 밤이 열렸고, 이 자리에서 김용배가 제안 창단하고 민속학자 심우성이 이름을 지어 부르기 시작한 사물놀이 풍물패가 연주를 한 것이 공식적인 시작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