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 으로 인한 처방 관련 질문드립니다.
편도염으로 이정도 처방은 처음인데
보통 스테로이드랑 트라몰서방정 처방이 나오나요?
발열은 없는데 좀 과하다 라는 느낌이
비 의료인 입장에서는 들어서요
보통 덱시랑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주시는데
근무중 급하게 회사 근처 병원으로 가니 이런 처방이 나와 질문드립니다
처방약 리스트
베아세프정: 세파계 항생제
슈다페드정: 코막힘·부기 완화(에페드린계)
트라몰서방정 650mg: 진통제(트라마돌 계열)
메틸프레드니솔론(스테로이드)
레바미피드: 위장 보호
포르테 시럽: 진해·거담제 가능성
1) 스테로이드(메틸프레드니솔론)
편도선이 많이 붓고 연하통(삼킬 때 통증)이 심할 때 단기간 소량 처방하는 경우는 실제로 있습니다. 다만 발열 없고, 통증이 경미하며 전신증상 없는 ‘경한 편도염’에서는 굳이 항상 필요한 약은 아닙니다.
2) 트라몰서방정(트라마돌)
트라마돌은 일반 감기·경한 편도염에서 흔히 쓰는 약은 아닙니다. 삼킴 통증이 심하거나, 야간 통증 때문에 잠을 못 자는 경우 등 통증 조절 목적으로 제한적 처방은 가능하나 대부분은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 덱시부프로펜 정도로 조절 가능합니다.
3) 종합적으로 보면
항생제 + 일반 진통제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더 많음
스테로이드는 상황에 따라 선택 가능
트라마돌(서방)은 통증이 매우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소 과할 수 있음
→ 전반적으로 “강한 라인업”에 속합니다.
4) 복용 자체가 위험한 조합은 아님
약물 상호작용 면에서는 크게 위험한 조합은 아닙니다.
다만 트라마돌은 졸림, 어지러움, 메스꺼움 이 있을 수 있어 근무 중이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5) 현실적으로 가능한 시나리오
회사 근처 병원에서는 환자 통증을 빨리 잡는 데 목적을 두고 “강하게 처방하고 나중에 줄이는 스타일” 의원도 일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처방이 규정상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