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손이 떨리고 열이 오르는 것 같은 증상은 뭔가요?

2021. 09. 03. 21:57

가끔씩 손이 떨리고 몸이 차가워지는 것 같은데 열은 생기는 것 같은 증상이 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음식을 먹으면 없어지고는 하는데요.

이게 소위 말하는 당이 떨어진다는 것인가요?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태안군보건의료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증상이 병적인 상태로 보이지는 않고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을 희망하신다면 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9. 0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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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 한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태만 보고 정확하게 어렵지만 음식 먹으면 좋아진다니 당이 떨어지는 것도 같습니다

    제 답이 굼긍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다른 선생님들의 의견도 같이 참고하시고요.

    현명한 결정 하사길 기원드립니다.

    몸 건강 하시고요.

    2021. 09. 0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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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해당하는 증상이 평소에 오랫동안 먹지 않고 발생하는 것인가요?

      저혈당이 발생하게 되면 심계항진, 불안감, 식은땀, 손끝 저림, 어지러움, 떨림, 배고픔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표현하신 몸이 차가워지는 것 같은데 열이 오르는 것 같다는 표현은 정확히 이해할 수 없어 설명드리지 못하겠습니다.

      또한 특별한 이유 없이 저혈당이 오는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공복과 관련없이 증상 나타난다면 가까운 병의원 내원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09. 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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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족냉증일 수도 있습니다.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상태입니다.

        원인

        수족냉증의 원인은 현재까지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대체로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 공급이 줄어 과도하게 냉기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 등이 있습니다.

        치료

        치료의 목표는 증상의 정도를 줄이고 조직 손상을 막는 것이며,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다.

        1) 생활 습관 교정손발뿐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느슨한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낫다. 겨울철에 외출할 때에는 모자, 귀마개, 목도리, 따뜻한 양말, 부츠 및 장갑 등을 가능한 모두 사용하여야 한다. 장갑을 끼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 문에 여분의 장갑을 두는 것이 좋다. 거리에서 걸을 때에는 햇빛이 비치는 쪽으로 걷도록 하고 집은 언제나 따뜻하게 보온이 되어야 한다. 세수나 설거지 등을 할 때에는 찬물을 사용하지 말고, 단열이 되는 컵을 사용하며 손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낼 때에는 장갑, 냄비 집게를 사용한다.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자동차를 타기 전에 미리 예열을 해 두는 것이 좋다. 감정적 스트레스를 회피하거나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면 도움이 된다. 흡연은 금기이고,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또한 혈관을 수축시킬 수 있는 약제인 피임약, 심장약, 편두통약, 혈압약 등을 피해야 한다. 운동은 전반적인 안녕감을 조장하고 체력을 증가시키므로 권장된다. 진동 기구는 필요할 때에만 최소로 사용하고, 진동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된 항진동 장갑, 항진동 보호막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 바이오피드백억압되지 않은 행동과 정신적 안도감이 증가할수록 혈관이 이완된다. 바이오피드백 치료란 센서를 손가락 끝에 부착 후 손가락 체온의 변화를 모니터함으로써 훈련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바이오피드백의 성과는 다양하며 보완적, 보조적으로 효과를 보인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1. 09. 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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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떨림증상은 국소적인 근육경련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육 경련은 근육의 이상반응은 아니고 해당 근육이 손처럼 수의근(의식적으로 조절 가능한근육)이 아니므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경과관찰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021. 09. 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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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족냉증은 추위 등 외부 자극에 의해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발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이 적게 공급되어 발생합니다.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수족냉증은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생길 수 있으며, 현재까지 확실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수족냉증 환자는 따뜻한 곳에서도 손발의 냉감을 호소합니다. 때로는 무릎이 시리며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냉기를 느끼기도 합니다. 남성보다 여성, 특히 출산을 끝낸 여성이나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수족냉증이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호르몬의 변화가 크기 때문이며, 정서적으로 긴장을 많이 하고 예민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수족냉증은 여러 다른 질병에 동반될 수 있는 증상이므로 다른 질병과 감별할 수 있는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손발이 차다는 증상이 비슷하여 수족냉증과 레이노 증후군을 혼동하기 쉬운데, 손이 자주 저리면서 체온과 손발의 온도 차가 2℃ 이상인 경우, 피부 색깔이 푸른색으로 변하면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손목 터널 증후군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기능저하증, 갱년기 증상 등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수족냉증의 원인 질환이 있으면 그것을 치료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생활 습관을 교정하여 치료합니다. 손발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족냉증 자체는 더 이상 진행되거나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질병의 증상으로 수족냉증이 나타났다면 해당 질병의 경과 및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9. 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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