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의 백송에 관해 궁금합니다.

2022. 08. 13. 10:20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예산에 있다는 백송이 어떠한 이유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고 현재까지 대대로 내려져 오는지 유산이 궁금합니다.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백송(白松)은 추사 김정희 선생님이 예산에서 자신의 도리를 세우기 위해 심은 소나무입니다. 백송은 추사 김정희 선생님이 이곳에 정착한 이후, 봉화산 기슭에서 자라는 소나무를 모아 심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백송은 일반적인 소나무보다 우수한 특성을 갖고 있어서 추사 김정희 선생님이 그의 도리 성취를 위해 소중히 다루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백송은 1962년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1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 백송은 예산 추사 김정희 박물관 근처에서 보존되고 있으며,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유산으로서 대대로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또한, 백송의 가지 중 하나는 2020년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19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2023. 03. 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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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백소은 소나무과에 속하는데 중국의 특산수종입니다. 추사 김정희가 24세에 청나라 연경에 갔다가 들고온 묘목을 할아버지 집 앞에 심은 것이라 역사적 가치가 높은 인물과 관련되어 있고 추사 김정희가 직접 심었다는 상징성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김정희 본 자택에도 영조가 하사한 백송이 있어 김정희 가문을 상징하는 나무로서의 가치도 있습니다.

    2022. 08. 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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