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우리나라 해군은 어떤 역할을 하였나요?
당시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함선이 없었고 백두함? 백두산함?이라는 배만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군은 대부분 육지에서 싸웠나요? 아니면 해상에서 나름 작전을 전개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손원일 제독이 이끄는 해방병단은 미 군정에게 승인받은 유일한 한국계 군사조직이었으며[12] 나중에는 미 군정의 법령 86호에 의거, 조선해안경비대를 승격됐습니다. 이후 진해에 해군기지를 창설하고 부산과 여수에 특무정대를 창설한 뒤 해군사관학교를 설립하고 장교 교육을 늘리기 위해서 특별교육대를 설치했다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해군으로 명칭을 바꾸고 정식으로 해군으로 발족했다. 한국 해군 전력은 23척의 소해정과 경비정 1척, 유류수송선 1척, 상륙정 2척과 전차상륙함 1척, 그리고 전투함인 구잠함 4척이 있었습니다.
소해정은 미국의 YMS 소해정과 일본제 JMS 소해정으로 남한에 주둔한 미 군정이 넘겨준 것들이다. 일본제 소해정은 일본군이 철수하고 남겨둔 것을 인수했다고 합니다.대한민국 해병대는 여순반란으로 인해 해군 내에 독자적인 지상전 부대가 필요하다는 신현준 중령[14]의 건의에 의해 2개 대대로 발족했으며, 개전 직전까지 도서 지역에서 빨치산들을 소탕하는 대게릴라 작전을 맡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6.25 전쟁 당시 우리 해군은 배만 소유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 다양한 작전도 수행 했습니다. 당시 북한군은 해상 루트를 통해 군수품을 수송하고 남침을 시도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해군은 해상 방어선을 구축하여 북한군의 군수품 수송을 방지하고 남침을 막았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해군은 북한군의 해안포격에 대응하여, 북한군의 포격 위치를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했습니다.또한 상륙 작전을 수행하여, 북한군의 지역 점령 및 교통망 파괴 등의 작전을 수행하기도 했고 북한군의 수중 작전에 대응하여, 북한군의 잠수함 및 어뢰 등을 탐지하고 제거하는 작전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전쟁(6.25 전쟁) 당시 우리나라 해군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해안방어 및 수송 보호: 한국전쟁 초기에 북한이 남한을 침공하면서, 우리나라 해군은 해안 지역의 방어를 담당하고 해안을 경계하여 북한의 수상 침입을 막으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전쟁 상황에서는 군대와 물자 등의 수송 보호도 중요한 임무였습니다.
해상 블록에이드 및 수송 지원: 유엔군이 북한과 중국의 해상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해상 블록에이드를 시도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해군도 블록에이드 작전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국내와 해외로의 군대와 물자의 수송을 지원하여 군사 작전을 지원했습니다.
수상작전 및 작전 지원: 해군은 주력 함정, 구축함, 호위함 등을 투입하여 적군의 해상 작전을 저지하고 유엔군의 수상 작전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해상 작전 정보 제공과 기타 작전 지원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수상 작전 및 상륙 작전 지원: 한국전쟁 동안 해군은 육상 전투와도 연계하여 적군의 기동력을 제한하고 유엔군의 상륙 작전을 지원하였습니다.
우리나라 해군은 한국전쟁 동안 유엔군과 협력하여 다양한 작전을 수행하였으며, 전쟁의 전반적인 전략과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여 조직적으로 전쟁을 치른 역사적인 순간들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