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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담한운명의대한민국이여
그리스를 희랍으로 부르는 유래와 그리고 이유가 있나여?
과거 책이나 과거 신문 등을 보면 그리스를 희랍으로 칭하며 부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과거엔 그리스를 희랍으로 부르는 유래와 이유가 뭐가 왜 있는지 잘 아시는 분들 자세한 답글 바랍니다만…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그리스를 희랍이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과거에 사용하던 명칭 중 하나입니다. '희랍'은 그리스어로 'Hellas' 또는 'Ellada'라는 그리스인의 자국명에서 비롯된 말이 아니라, 서양에서 그리스를 지칭할 때 라틴어를 거쳐 전해진 'Hellen'이라는 말과 혼동되면서 생긴 표현입니다. 또한 한자식 음역으로 '희랍'이 사용되면서 지금의 '그리스'라는 명칭보다 더 문어적이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이 같은 명칭은 일제강점기 전후 우리나라에서 서양 문화와 고전을 접하면서 서양 지명을 한자어로 번역하거나 음역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리스'라는 현대적 명칭이 더 널리 쓰이게 된 것입니다. 즉, '희랍'이라는 말은 한자문화권에서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생긴 역사적 산물이라 할 수 있어요. 절대적인 정답이라기보다는 시대와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달라진 명칭임을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채택된 답변그리스를 희랍이라고 부르는 건 그 나라 사람들이 자기네를 헬라스라고 부르기 때문인데 그 소리를 한자로 옮기다 보니까 희랍이 된 거더라고요. 중국에서 헬라스를 희랍이라고 적은 걸 우리도 예전에 그대로 가져다 쓰면서 어르신들이나 옛날 책에서는 그렇게 많이들 부르게 된 건데 요즘은 다들 그리스라고 하니까 참 격세지감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희랍은 그리스의 옛 중국식, 한자식 명칭이 한국에 전해져서 알려진 이름입니다. 과거 한국에서는 한자 문화권 경로를 통해 서양 국가명 전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현지 반응 보다는 중국식 음역이 쓰였으며 근대 이후 국제 표준과 영어 영향으로 그리스가 공식 명칭으로 지정된 것입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자기 나라를 헬라스 또는 헬레네스 라고 불렀으며 동아시아에 전해질 때 영어 이름 아니라 중국 거쳐서 들어왔기 때문에 헬라스와 헬레네스는 시리아라고 표현 했는데 우리나라 전해질 때 희랍으로 읽게 된 것이 유래입니다.한국에서 희랍은 조선 후기에서 일제감정기까지 사용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