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방을 연구하는 이유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극지방 연구기지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단순히 극지방에 서식하는 생물을 관찰하기 위함 인가요?
아니면 또다른 중요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전문가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남극은 미지의 대륙입니다.
지구상에서 인간이 개발하지 않은 유일한 대륙입니다.
하여 남극 대륙 빙하에 그리고 빙하아래 땅에는 어떤자원이 존해하는지 알수 없습니다.
아마도 무수한 자원이 존해 할것으로 생각되고, 또한 이것을 인지한 세계각국의 나라들은 남극대륙의 연고권을 획득하기위해 연구소를 설치하고 상주 하고 있는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가장큰 목표는 무한한 자원개발 참여에 대한 연고권 획득입니다.
물론 덤으로 지구의 기후변화, 빙하의 이동, 남극에 존재하는 동식물, 지질연구, 빙하속에 묻혀있는 고생대 지질연구 등 아주 많은 일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슬이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문자 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우선 극지방은 지구상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매우 많아 받아 변화가 매우 큽니다. 때문에 기후변화를 조사하는 데 적합합니다. 또 빙하 속에는 과거 지구 환경이 기록돼 있고, 그곳에선 운석도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남극은 연평균온도 영하 23℃, 평균 얼음 두께 2160m로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곳입니다.
기온이 영하 60℃ 아래로 내려가면 모든 것이 꽁꽁 얼어 부서지기 때문에 알루미늄 캔 같은 단단한 물질도 작은 충격에 부스러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남극에는 전 세계의 과학연구기지가 지어져 있고 우리나라는 세종기지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추운 곳에 연구기지를 세우고, 무엇을 연구하는 것일까요?
왜 이렇게 추운 곳에서 연구를 할까?
남극1)에는 아르헨티나, 러시아, 칠레, 우루과이, 브라질, 폴란드, 중국, 대한민국 등 모두 20개국에서 47개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이 추운 곳에서 많은 나라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남극은 아직까지 과학적인 연구 방법에 의해 조사된 내용이 많지 않은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극이 지구 기후와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이를 위해 세계 각국은 서로 협력하여 공동 연구를 약속했는데, 우리나라도 남극조약협의당사국(ATCP), 국제남극과학위원회(SCAR)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극지방은 지구의 다른 지역에 비해 지구 온난화2)의 변화 정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지구의 기후 변화를 조사하는 데 적합한 지역입니다.
지구의 온난화와 기후 변화는 빙하가 녹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빙하가 다 녹을 경우 바닷물의 높이는 약 60m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지구의 변화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또한 빙하의 퇴적물 속에는 과거 지구의 환경 기록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습니다. 또한 운석도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퇴적물과 운석들을 연구하면 과거 지구에서 일어났던 지구 온난화 등의 환경 변화를 알아 볼 수 있고, 운석을 통해 지구 탄생 초기의 환경과 태양계 행성의 탄생에 대한 비밀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연구에는 여러 분야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의 경우 지구 온난화가 얼마나 진행되었는가의 지표에 대해
빙하를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극지방에서만 관측 가능한 지구 환경 변화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극지방을 연구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우선 다른 지역에 비해서 온난화의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기후 조사면에서 좋고 빙하 연구를 통해 지구의 과거로부터의 환경 변화를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원연구의 의미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극지방은 지구상의 다른 지역에 비해 지구온난화의 변화 정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기후변화를 조사하는 데 적합합니다.
또 빙하 속에는 과거 지구 환경이 기록돼 있고, 그곳에선 운석도 많이 발견되기때문에 각 나라에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