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인삼은 동아시아에서 언제부터 먹게 되었으며 어떠한 위치의 제품이었을까요?
인삼이라는것은 고대 동아시아에서도 먹던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언제부터 먹은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대에서 인삼은 어떠한 위치의 포지션인 제품이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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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인삼에 대한 기록은 지금으로 부터 1500년전 중국 <양서(梁書)> 본기에도 무제시대(武帝時代)에 고구려 및 백제가 자주 인삼을 조공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록으로는 <삼국사기> 신라 성덕왕·소성왕·경문왕 조에 당나라에 사신을 파견할 때 공헌(貢獻)한 기록이 나오는데, 특히 799년(소성왕 1) 7월에는 “길이가 9척이나 되는 인삼을 발견하여 하도 신기하여서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어 진상을 하였더니 덕종이 보고 인삼이 아니라며 받지 않았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고려인삼을 조공한 것을 보면 신라의 특산물로서 가치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라에서 당나라에 조공한 인삼에 관해서는 당 숙종 때에 이순(李珣)이 저술한 <해약본초>에 인삼을 붉은 실로 묶어 포장하였다는 대목에서도 소중이 여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