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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말똥구리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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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의 공중정원은 다층 건물을 짓고 그 테라스에 식물만 심은 것으로 보이는데 왜 7대 불가사의로 불렸나요? 다른 특이한 점이 있었나요?

고대 7대 불가사의 하나인 바빌론의 공중 정원의 예상 사진을 보면 다수층의 건물 테라스에 식물을 심어 놓은 것이 전부인데 가자의 피라미드나 엄청난 높이의 파로스의 등대처럼 그 규모와 건축 난이도가 엄청난 건물들과 동급으로 인정해줬나요? 겉으로 드러난 것 이외의 다른 특별한 점이 있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공중정원'은 신바빌로니아 제국의 수도 바빌론에 만들어진 거대한 옥상 정원단지를 말합니다. 그리스의 시인 안티파트로스가 꼽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당대 건축 기술로는 피라미드나 파로스 등대처럼 규모가 큰 것만이 아니라 고층 건물에 물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수목이 가득한 정원을 조성하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기에 불가사의로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옥상에 거대한 물탱크를 만들어 강의 물을 끌어 올려 각 층에 공급하였을 것으로 추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