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나 강낭콩이나 콩비지 만드는 방법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검은콩으로 되비지와 콩국수를 해먹은 적이 있습니다. 되비지는 콩을 삶아서 두부를 만들기 위해 콩물을 끓여서 짜고 난 찌꺼기가 콩비지이고 두부를 만드는 과정이 없이 콩을 불려서 삶아서 통째로 갈아서 만든 것이 되비지라고 하더라구요. 강낭콩이 고지혈증에도 좋고 맛도 더 고소하고 맛도 있습니다. 마른 강낭콩을 깨끗히 씻고 이물질이 없게 해서 12시간 이상 충분히 불린 다음 압력밭솥에 밥 안치는 것처럼 해서 취사버튼을 누르면 삶는 과정 없어도 잘 무릅니다. 껍질째 믹서에 곱게 갈아서 소분해서 냉동실 보관해놓고 여름에는 콩국수를 해먹고 겨울에 특히 돼지고기와 신김치 썰어넣고 비지찌개 해먹으면 맛있고 영양도 최고인 거 같아요. 포만감이 좋아서 다이어트식으로도 훌륭한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