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이나 천장에 생긴 노란 줄은 단순 오염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누수와 곰팡이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먼저 누수는 윗집 배관 문제나 외벽 틈으로 물이 스며들 때 생기며, 물이 한 방향으로 흐르면서 선처럼 경계가 잡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색이 점점 진해지거나 주변이 넓게 퍼지고, 벽지가 들뜨거나 만졌을 때 축축하고 차가운 느낌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곰팡이는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며 점 형태로 퍼지거나 얼룩처럼 번지고, 퀴퀴한 냄새가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현재처럼 “노란 줄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는 곰팡이보다는 누수 초기 흔적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런 증상이 보이면 사진을 여러 각도에서 찍어두고 관리사무소나 윗집에 바로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하면 벽지 안쪽 석고보드까지 젖어 손상이 커질 수 있어 빠른 확인과 조치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