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아기, 책 읽어줄 때 좋아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사랑해 책을 신생아에게 읽어주고 있어요 그런데 사실 아이는 말도,글도 모를테고 그림속의 이미지도 잘 인식을 못할텐데 엄청 좋아하는게 느껴져요 생글생글 웃구요 저와의 교감 때뮨인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와 책을 보며 찡긋 웃는 이유는
엄마와 유대감/신뢰감을 형성하였기 때문 입니다.
즉, 아기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해 주면서 눈맞춤을 통해 적절한 상호작용을 하였기에 아기가
편안함을 느꼈던 부분이 커서 아기가 찡긋 웃는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신생아 아이들은 시각 보다는 후각이나 청각이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무언가 보여 주는 것보다 들려 주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고 할수 있어요
언어는 몰라도 엄마나 아빠가 들려 주는 목소리을 듣고 편안해 할수 있어요
아기들은 굵은 아빠의 목소리에 더욱 편안함을 느끼곤 합니다
엄마가 책을 읽어 주는것도 좋지만 아빠가 읽어 주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할수 있어요
읽어 주는 사람은 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책을 읽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할수 있어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60일 아기는 글이나 그림을 인식하지 못하지만, 부모의 목소리 톤, 리듬, 표정, 눈맞춤에서 안정감과 즐거움을 느낍니다. 책 읽는 시간은 아기에게 애착 형성과 정서적 교감의 시간이 되어 행복 호르몬 분비를 촉진합니다. 즉 내용이 아닌 부모와의 상호작용 떄문에 웃으며 좋아하는 겁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신생아의 경우 책의 색깔, 책속의 그림, 부모의 목소리 등으로 시각과 청각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특히 부모의 목소리로 반복되는 문장과 다양한 소리는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유대감이 형성되면서 신뢰가 쌓여 싱글벙글 웃고 즐거움을 표현하는 행동입니다. 사랑해 책을 읽어주며 부드럽고 따뜻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부모의 목소리나 행동으로 감정을 빨리 전달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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