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번여름뭔가시원하네요 왜 이런거죠?

더울줄알고 괜히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서 감기가 걸렸어요ㅜ 이번여름 뭔가저번이랑달리 시원한것같은데 기분탓인가요 뭔가 습하지도않고 내리찌는 해빛도없는것같구 좋긴하네용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가 비슷한 답변을 다른 분께 달아드렸었는데요. 올해는 더운 열기가 내려앉아 땅을 달구기 전에 비나 바람 등으로 날아가서라고 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장마 시즌까지 다가오고 있으니 더위가 가라앉을 틈이 안 생기는 거죠.

    다만 이런 날씨에는 장마가 지나고 나면 엄청난 폭염이 찾아온대요. 저는 그래서 지금 심각하게 걱정 중입니다... 더위를 많이 타는데, 폭염이라니. 그래도 현재까지는 날씨가 좋은 데다가 선선해서 늘 기분이 좋은 상태예요. 아무튼 이런 날씨이니만큼 지금을 한껏 누리셔요! 감기는 후딱 날려보내시구요. 질문자님께서도 늘 기분 좋고 행복한 나날만 있으셨으면 하네요!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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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지까지 6월달입니다

    다음달부터 7월달 이라서

    더워지겠지요 지금까지 살면서 덥지않은 여름은 엇었던것 같습니다 며칠 늦게

    더위가 찾아오고 더 빨리 찾아오곤 하지요 이번 여름은

    약간 며칠 늦게찾아올 뿐이예요

  • 《작년보다 덜 더운 이유 (지각 장마와 찬 공기)》

    가장 큰 이유는 한반도 상공을 덮고 있던 북쪽의 찬 공기 때문입니다.

    최근 러시아 우랄산맥과 캄차카반도 부근에 거대한 고기압이 형성되면서, 고위도의 차가운 공기를 우리나라 쪽으로 계속 끌어내렸습니다. 이 찬 공기가 장막처럼 버티고 있다 보니 다음 두 가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여름 기단 차단: 아래쪽에서 치고 올라와야 할高温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여름 더위의 주범)이 위로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장마전선 정체: 더운 공기와 찬 공기가 만나는 장마전선이 한반도 밑에 갇혀버렸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늦어지는 '지각 장마'가 발생했고, 덕분에 우리는 6월 말까지 선선한 초여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더워지나》

    7월 초, 장마의 시작과 동시에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치솟기 시작합니다.

    현재 한반도를 막고 있던 찬 공기 세력이 약해지고 있으며, 이달 말(30일 전후)부터 7월 초 사이에 장마전선이 본격적으로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더위의 특징: 찌고, 쏟아진다

    장마가 시작되면 단순히 기온만 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한반도 주변 바다(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1도 이상 높은 상태라, 대기 중에 엄청난 양의 수증기(약 7% 증가)를 머금고 있습니다.

    즉, 7월 초 장마와 함께 '습도가 꽉 찬 찜통더위'가 시작되고, 장마가 끝나는 7월 중하순부터 8월까지는 본격적인 가마솥 폭염과 잠 못 드는 열대야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며칠 남지 않은 이 선선한 날씨를 최대한 즐겨두시는 게 좋습니다. 곧 에어컨 없이는 버티기 힘든 진짜 여름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