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행운의잉어293
오 이번여름뭔가시원하네요 왜 이런거죠?
더울줄알고 괜히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서 감기가 걸렸어요ㅜ 이번여름 뭔가저번이랑달리 시원한것같은데 기분탓인가요 뭔가 습하지도않고 내리찌는 해빛도없는것같구 좋긴하네용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제가 비슷한 답변을 다른 분께 달아드렸었는데요. 올해는 더운 열기가 내려앉아 땅을 달구기 전에 비나 바람 등으로 날아가서라고 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장마 시즌까지 다가오고 있으니 더위가 가라앉을 틈이 안 생기는 거죠.
다만 이런 날씨에는 장마가 지나고 나면 엄청난 폭염이 찾아온대요. 저는 그래서 지금 심각하게 걱정 중입니다... 더위를 많이 타는데, 폭염이라니. 그래도 현재까지는 날씨가 좋은 데다가 선선해서 늘 기분이 좋은 상태예요. 아무튼 이런 날씨이니만큼 지금을 한껏 누리셔요! 감기는 후딱 날려보내시구요. 질문자님께서도 늘 기분 좋고 행복한 나날만 있으셨으면 하네요!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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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아지까지 6월달입니다
다음달부터 7월달 이라서
더워지겠지요 지금까지 살면서 덥지않은 여름은 엇었던것 같습니다 며칠 늦게
더위가 찾아오고 더 빨리 찾아오곤 하지요 이번 여름은
약간 며칠 늦게찾아올 뿐이예요
《작년보다 덜 더운 이유 (지각 장마와 찬 공기)》
가장 큰 이유는 한반도 상공을 덮고 있던 북쪽의 찬 공기 때문입니다.
최근 러시아 우랄산맥과 캄차카반도 부근에 거대한 고기압이 형성되면서, 고위도의 차가운 공기를 우리나라 쪽으로 계속 끌어내렸습니다. 이 찬 공기가 장막처럼 버티고 있다 보니 다음 두 가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여름 기단 차단: 아래쪽에서 치고 올라와야 할高温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여름 더위의 주범)이 위로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장마전선 정체: 더운 공기와 찬 공기가 만나는 장마전선이 한반도 밑에 갇혀버렸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늦어지는 '지각 장마'가 발생했고, 덕분에 우리는 6월 말까지 선선한 초여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더워지나》
7월 초, 장마의 시작과 동시에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치솟기 시작합니다.
현재 한반도를 막고 있던 찬 공기 세력이 약해지고 있으며, 이달 말(30일 전후)부터 7월 초 사이에 장마전선이 본격적으로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더위의 특징: 찌고, 쏟아진다
장마가 시작되면 단순히 기온만 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한반도 주변 바다(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1도 이상 높은 상태라, 대기 중에 엄청난 양의 수증기(약 7% 증가)를 머금고 있습니다.
즉, 7월 초 장마와 함께 '습도가 꽉 찬 찜통더위'가 시작되고, 장마가 끝나는 7월 중하순부터 8월까지는 본격적인 가마솥 폭염과 잠 못 드는 열대야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며칠 남지 않은 이 선선한 날씨를 최대한 즐겨두시는 게 좋습니다. 곧 에어컨 없이는 버티기 힘든 진짜 여름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