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손목 인대가 늘어났는데 계속 무거운걸 들었어요
50대 초반인 아버지가 무거운걸 들다가 손목인대가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일이 날마다 손을 쓰고 무거운걸 들게되는 일인데 대체할 사람이 없어서 6개월간 일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병원가서 뼈에 이상없고 인대 늘어났을 뿐이라면서 손목보호대도 받아오고 그랬었는데, 제가 없던 사이에 쉬지도 않고 일을 했다고합니다 . 아들된 입장으로서 계속 악화시킨게 답답하지만 지금도 손목이 아프다고 하면서 일을 계속하고 싶어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6개월동안 파스도 붙히고 이래저래 아버지가 조금은 노력을 하셔서 초반에 비해 덜 아파졌다고 하지만 인대 늘어난건 그대로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손목인대 늘어난뒤 초기에 잡는 방법만 소개되어있어서 시간이 지난 지금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지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손목을 안쓰고 가만히 있는것 뿐만이 아니라 어떤행동을 하면 좋을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