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재채기를 일반인보다 더 심하게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환절기에 감기를 무조건 걸리는 사람인데

비염도 있다보니 재채기를 너무 심하게합니다..

어느정도냐면 아파트단지 한가운데있으면 재채기소리가 메아리퍼지듯이 크게하고

비염때문에 재채기를 하기시작하면 최소한 4번까지도 합니다.

많이 크게하다보니 재채기 2번이상하고나면 머리가 지끈거릴정도인데 거기서 멈추지를않아서 문제에요..

이건 수술방법밖에 없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양상은 단순 “재채기 강도 문제”라기보다는 알레르기 비염에서 흔한 과민반응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재채기 횟수가 연속적으로 나오고, 강도가 크며, 환절기에 반복되는 점이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병태생리적으로는 비점막이 알레르겐(꽃가루, 먼지 등)에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히스타민 등 염증 매개물질이 분비되고, 삼차신경 반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연속적인 재채기가 발생합니다. 재채기 강도 자체는 개인별 흉곽 압력과 반사 강도의 차이로 설명되며, 질병의 중증도를 직접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재채기 자체”보다 기저 비염 조절 여부입니다. 현재처럼 반복적이고 강한 재채기, 두통 유발까지 있다면 비염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로 판단됩니다.

    치료는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 1차는 약물치료가 기본이며, 경구 항히스타민제와 비강 스테로이드 분무제가 핵심입니다. 특히 비강 스테로이드는 재채기 억제 효과가 가장 확실한 치료입니다. 필요시 항류코트리엔제 추가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 세척도 보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약물치료로도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에만 수술을 고려합니다. 수술은 비중격 교정술, 하비갑개 축소술, 또는 후비신경 절제술이 있는데, 이 중 후비신경 절제술은 재채기와 콧물 감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완전한 소실이 아니라 “증상 감소” 수준이며, 건조감이나 감각 변화 등의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1차 선택은 아닙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태에서 바로 수술 적응증으로 보기는 어렵고, 우선 비염 약물치료를 충분히 시행했는지 점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특히 비강 스테로이드를 규칙적으로 사용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최근 항히스타민제나 비강 스프레이를 일정 기간 꾸준히 사용해보신 적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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