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왜 돈에 대한 역사는 가르치지 않을까요?
요즘 사람들은 코인, 주식등 너무 돈만 생각한다라는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도 토지 문제 부터 시작하여, 인간사는 항상 돈이 문제였습니다. 그럼 학교에서도 세상 사는데 돈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역사부터 시작하여, 어떤 가치를 가지는지, 왜 코인과 주식등에 투기하면 안 된다든지를 가르쳐야 하지 않나요?
질문해주신 한국에서 왜 돈에 대한 내용을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사람들 사이에서 돈 이야기를 하는 것을 터부시 하는 분위기이고
이런 분위기가 학교의 교육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자본주의사회는 분업사회입니다. 컴퓨터를 하나 만들라고 하면 cpu조립, 하드조립, 램조립, 마지막 셋팅할사람이 필요할 뿐입니다. 이 일을 잘할지 못할지는 그간 성적을 보고 결정하는 거이죠, 국민들이 배우면 배울수록 정치인이나 통치자에게는 안좋은일이 됩니다 그러니 법을 만드는 사람, 세금을 걷고 쓰는 사람들이 그런 거를 알려주려고 하지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서울 강남에 부자들은 대부분 정치인들이죠 이제야 인터넷보급등으로 서로서로 알아갈뿐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 우리나라의 경제적 교육 등의 인식이 부족하였고 이에 따라서 해당 경제교육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몇 년 전부터 경제 교육에 대해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진 것 같기는 합니다. 일반 개인들이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면서 경제 관련된 이슈나 경제YouTube 등도 많이 인기가 있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기본적으로 경제 또는 돈에 관련해서 아이들에게 말을 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아마도 예전 조선시대 사농공상을 나누는 것에서부터 유래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도 유태인들처럼 어렸을 때 어느 정도부터 경제 교육을 했다면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위험 자산들의 크게 투자하는 경향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만 해도 우리나라 원화 거래량이 달러 거래량을 넘을 때가 한 번씩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안녕하세요.
저는 가르치면 안되니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돈에 대해 꺠우치는 사람이 많으면 권력자들이 다스리기 힘들어지기 떄문입니다.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은 사실 어떻게든 본인들 밑을 깔아주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계속 권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좀 정치에 대해서 비관적으로 보는데, 결국 지금 정치인들도 표를 많이 받기위해 온갖 술수를 다 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성향에 따라서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쉽게 말해서 진보쪽에서 부동산 사기 어렵게 대출잠그고 서민정책 더 펴는 것도 거기서 표가 나오기 때문이고, 보수쪽이 규제 좀 풀어주고 경제도 살리고 해야한다고 하는것도 그쪽에서 표가 나오기 때문일 것입니다. 신천지 같은 거대 종교에 참석하는 것도 거기서 표가 나오기 때문일 것이고요.
이미 알고 가지고 권력이 있는 사람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쉬쉬할것입니다. 부자는 사실 상대적인건데, 내가 쟤보다 가진게 많은게 유지돼야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