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뇌파검사 수술 후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는데 없애는 방법있을까ㅇ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난치성뇌전증

복용중인 약

항경련제(빔스크,파이콤파,라믹탈,센틸)

난치성 뇌전증 환자입니다

입체뇌퍼검사수술을 끝낸 후 회복기간을 가지고 있는 중인데

22일퇴원후 24일 어제저녁 먹은 음식 다 구토하고도 오늘도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립니다

먹고있는약은 진통제,변완화제,항경련제(수술전 먹은 양이랑 똑같음)입니다

약을먹고 난 후 울렁거림이 더 심해지고

자고 일어나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5월4일 외래진료인데 그 사이에 계속 울렁거리고 구토할까봐 걱정입니다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술 후 회복 중에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입체뇌파검사(SEEG) 수술 후 오심과 구토는 전신마취 후유증, 수술 후 통증약(특히 opioid 계열 진통제), 그리고 항경련제 복용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 복용 후 증상이 심해진다고 하셨는데, 진통제가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장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약을 공복에 드시지 말고 크래커나 미음 등 소량의 음식과 함께 복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사는 소량씩 자주, 기름지거나 냄새가 강한 음식은 피하시고, 생강차나 생강 캔디가 오심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누워 계실 때는 상체를 약간 높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어제 저녁 식사를 모두 구토하시고 오늘도 지속되고 있다면, 수분과 전해질 손실이 걱정됩니다. 5월 4일 외래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오늘 수술받으신 병원 신경외과나 신경과에 전화해서 현재 증상을 말씀하시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필요하면 정맥 수액이나 항구토제 처방을 받으실 수 있고, 수술 후 두개내 상태와 연관된 증상인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두통이 심해지거나 의식이 흐려지거나 경련이 생기면 즉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