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은 왜 입안에 달라붙나요?
사탕을 물고 시간이 좀 지나면 희안하게
입 안 쪽에 사탕이 들러붙습니다.
왜그런 걸까요?
사탕은 설탕으로 되어 있는데,
왜 입안쪽에 들러붙나요?
혹시 사탕에 있는 설탕이 녹아서 접착제가트나 역할을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요?
알고 싶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사탕은 당분으로 이루어졌고 주로 설탕입니다
설탕의 끈적임의 핵심은 수소결합입니다. 설탕은 탄소, 수소 및 산소 원자로 구성된 고체 분자입니다. 액체가 되면 설탕의 이전에 강했던 산소-수소 결합이 깨지기 시작하고 느슨한 수소 원자는 달라 붙을 다른 것을 찾습니다.
수소 원자 중 일부는 가장 가까운 표면에 달라 붙고, 일부는 액체의 수소 분자를 붙잡고, 일부는 당의 다른 수소 또는 산소 원자와 결합합니다.반면에 소금은 나트륨과 염소로 만들어 져서 물에 녹을 때 수소가 떠 다니지 않아서 아무것도 달라 붙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백대균 과학전문가입니다.
삼투압이 작용하여 습기를 빨아들이는 물질은 설탕, 소금, 숯, 원두가루 신문지 등이 있습니다. 이것은 재료의 고유한 성질로써 사탕도 습기를 빨아들이는 삼투압이 작용하는 물질입니다. 간단히 말해 사탕은 습기를 만나면 습기를 빨아들이는 삼투압이 작용합니다. 사탕을 입에 넣으면 습기를 빨아들이고 입속의 피부에 붙어있는 습기를 강하게 빨아들이므로 사탕이 입안의 피부에 달라 붙게 됩니다. 책상위에 물을 약간 뿌려놓고 사탕을 놓으면 사탕이 책상위의 물을 빨아들이는 것을 관찰하게 될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이 삼투압의 작용으로 입안의 피부나 혀에 달라붙어서 통증을 느끼기까지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사탕은 설탕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사탕의 고농도 당분의 삼투압이 작용하여 습기를 빨아드려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사탕은 당이 매우 뭉쳐있는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안에 들어가서 볼쪽에 닿으면서 침에 의해서서히 녹게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침 안에 당 성분이 매우많이 녹게 됩니다.
당 성분이 매우 많은 액체와 볼쪽 점막이 서로 닿게되면
한쪽의 당 성분이 매우 높기때문에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볼 점막의 수분이 침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사탕에 의해 볼의 수분이 빠져나오고, 그에따라서 볼이 쭈글쭈글해집니다.
그 상태에서 침을 삼키게 되면 점막을 포함해서 입안의 수분의 양은 줄어들고
이에 따라 끈적끈적한 사탕이 더 잘 달라붙게 됩니다.
감사합니다.사탕의 주원료는 설탕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물엿, 전분류, 색소, 향료 등을 넣고 굳힌 것이 사탕입니다.
이러한 설탕, 당분은 끈적거리는 성질이 있습니다.
손에 콜라가 젖으면 끈적거리는 것이 당분 때문인데, 사탕의 당분도 입에서 끈적거리기 때문에 들러붙게 됩니다.
사탕이 입안에 달라붙는 이유는, 입안의 습도 때문입니다. 입안의 습도는 물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탕 표면에 있는 설탕이 입안 습도와 접촉하면 녹아들어 입안에 점착성을 가지는 액체가 생깁니다. 이 점착성을 가진 액체는 사탕과 입안을 끈으로 하여 사탕이 입안에 달라붙게 됩니다. 또한, 사탕에 사용된 설탕이나 전분 등의 성분에 따라 입안에 달라붙는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