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도서관 요즘은 어떤가요?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요즘 도서관은 너무 자유분망?한거 같은데 도서관장 재량 탓일까요? 아님 방임 일까요? 내가 너무 고지식한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7-80년대 분위기가 그립긴 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요즘 도서관 분위기는 예전이랑 많이 달라진 건 맞아요. 예전처럼 완전 조용 공부만 하는 공간 느낌에서 지금은 공부 휴식 문화공간으로 바뀐 쪽에 더 가까워요

    그래서 카페처럼 앉아서 노트북 쓰는 사람도 있고 프로그램이나 강연도 하고 어떤 곳은 청소년 공간이나 열람실 구역을 좀 더 유연하게 운영하기도 해요

    이게 도서관장 재량 문제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도서관 역할이 바뀐 영향이 더 커요! 단순히 책 빌리는 곳이 아니라 지역 문화시설 역할까지 같이 맡게 되면서 운영 방식이 다양해진 거예요

    그래도 방임인가?라고 하면 그건 또 아닌 경우가 많아요 대부분은 구역을 나눠서

    조용한 열람실은 엄격하게 유지하고

    다른 공간은 조금 자유롭게 운영하는 식으로 균형을 잡는 편이에요

    다만 체감 차이는 있을 수 있어요 예전처럼 완전 정적 분위기를 기대하면 지금은 조금 산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요

    결국 방향이 바뀐 거지 관리가 느슨해졌다기보다는 역할이 확장된 느낌에 더 가까워요

    그래도 조용한 분위기 좋아하시면 일반 열람실 있는 도서관 찾아가면 예전 느낌이랑 비슷한 곳도 아직 꽤 있어요!ㅎㅎ

  • 세상이 변해 가고 있으니 모든 것이 다 거기에 맞춰서 변해 가는 것 같습니다. 도서관도 이제는 그냥 앉아서 책만 읽던 시대가 아닌 컴퓨터로 자료도 찾아 보고 음성, 영상 지원 기기들도 많다 보니 과거와는 달리 도서관도 좀더 부산해진 모습으로 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 인듯 합니다. 저도 가끔은 디지털 세상이 아닌 아날로그 세상이 그립습니다.

  • 세상이 바뀌면서 사람들이 책을 전보다 많이 읽지 않고 있어요 ㅠㅠ 읽더라도 e북으로 많이 읽다보니 도서관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적어졌을 겁니다. 아마 도서관 입장에서는 전보다 분위기가 자유로워도 상관 없으니 도서관에 와서 책을 읽어주길 바랄 겁니다. 정보가 필요하거나, 책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도서관에 가니까요 ㅎㅎ 전과는 달리 너무 자유로워 보여도 너무 안 좋게 생각 마시고 시대가 바뀌었거니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공용 공간이니 너무 문제가 있는 행동은 도서관 측에서 자제 시킬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