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머니께서 입원하셨는데 환자실에서 자면서 지켜볼 수 있나요?ㅠㅠ
저희 할머니 공원에서 넘어지는 순간 허리뼈가 부러지셔서 지금 입원 중이신데 가족들이 바빠서 제가 봐드려야 할것 같아서요ㅠ 어떻게하죠?ㅠㅠ
안녕하세요. 고완규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할머니께서 많이 힘드시겠네요
병원마다 다르니 병원에 이야기 하면 될듯 합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고령 네 환자분이 입원을 하게 되면 보호자가 필요하게 됩니다. 보호자로 등록을 해놓고 옆에서 간병을 해준다면 자면서 할머니를 돌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당 의료기관에 문의를 해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보통 입원 병실에는 환자의 침대와 함께 보호자가 상주할 수 있는 간이 침대 같은 것이 있습니다. 할머니 간병을 하신다면 불편하긴 하겠지만 보호자용 간이 침대에서 수면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병원과 상의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요즘은 통합간병시스템이 있는 병동이 많아져, 보호자의 상주가 어려운 병원도 많아 병원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가장 적절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할머니의 상황에 대해 많이 걱정되시죠? 할머니께서 허리뼈를 다치셔서 입원 중이시라니 힘드실 것 같아요. 보통 병원의 정책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보호자가 환자실에서 지낼 수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보호자 상주에 제한이 있을 수도 있어요. 할머니가 입원해 계신 병원에 직접 문의해보셔야 하는데, 특히 주치의나 담당 간호사에게 할머니의 상태와 가족 상황을 말씀드리고 보호자로서 할머니 옆에 머물 수 있는지 상담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필요한 경우 병원 측에서 특별히 배려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할머니가 안정적으로 회복하실 수 있도록 질문자분의 배려가 더해진다면 할머니께서도 큰 힘이 되실 거예요.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할머니 옆에서 잘 돌봐드리시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할머니가 허리뼈가 부러져 입원 중이라니 정말 힘든 상황이겠어요. 가족들이 바쁘시다면, 우선 할머니가 병원에서 필요한 도움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연락을 유지하고, 할머니의 상태에 맞는 케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할머니의 일상적인 필요, 식사나 약물 관리, 편안한 자세 유지를 돕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물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병원에 계신 동안 의사나 간호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할머니를 지원하고, 필요하면 병원에서 제공하는 도움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할머니께서 입원 중이신 상황에서 병원에서 환자실에 머물며 돌볼 수 있는지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환자와 가족의 편의를 위해 보호자 1인이 환자실에서 머물 수 있는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다만, 병원의 방침에 따라 보호자의 상주 여부나 시간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할머니가 입원해 계시는 병원의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병원에 따라 보호자가 환자실에서 밤을 지새우며 돌볼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이나 간이침대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병원 측에서 규정상 허용되지 않는 경우라면 간병인을 통해 할머니를 돌볼 수 있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