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려시대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었나요?
고려시대에는 국교가 불교로 정해져있었지만 당시에 아랍과 교류하면서 그들의 종교가 들어왔을 가능성이 큰데 당시 고려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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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고려시대에서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대중적인 종교가 무엇인지에 따라 약간의 불이익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는 불교가 국교였지만 교려는 도교, 유교, 무속 신앙같은 종교가 금지되지 않았으며, 신앙의 자유는 인정되었습니다. 불교는 모든 사회 계층이 믿는 종교로 국가와 사회를 통합하고 외세가 침입했을 때 국가를 지키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였습니다.
도교는 국가의 안정과 왕실의 번영을 기원하는 종교로서 역할을 하였으며,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신앙으로서 백성에게도 널리 유행하였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도교 행사가 자주 열렸고, 도교 사원도 건립되었습니다. 그러나 도교는 일관된 교리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교단을 성립하지 못한 채 민간 신앙 형태로 유지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에는 불교가 국교였기에
다른 종교의 자유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