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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수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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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자꾸 짜증을 내는데 어떻게하죠?

엄마랑 같이 사는 성인 직장인입니다. 엄마가 지금 잠깐 일을 쉬어서 그런지 자꾸자꾸 말을 엄청 걸어요. 저는 피곤한데 계속 말을 거니까 저도모르게 짜증을 냅니다. 어떻게하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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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밥아저씨와그로밋의신나는여행수첩
    밥아저씨와그로밋의신나는여행수첩

    어머님께서 일을 하시다가 쉬고 계시는데, 일하던 패턴이 아니라서 관심을 자녀분에게 쏟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모의 마음은 자녀가 어리던, 나이가 먹던간에 자식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저도 제 아이가 대학생이 되고, 방학이 돼서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제가 쉬는날에는 그렇게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안하던 대화도 하려고 해보고, 어머니의 입장에서는 쉬는 지금의 시간이 자녀분과 온전히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기회로 여기시는것 같습니다.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거나, 자녀분의 독립으로 인해 서로간에 대화가 다시 단절되게 되면 언제 다시 교류를 할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그럴 때에는 엄마에게 지금은 피곤하니까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이야기를 하세요 그러면 엄마도 길게 이야기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엄마에게 짜증 내지 마세요 결국에는 후회밖에 안 남더라고요

  • 집에 와서 쉬고 싶은데 엄마가 자꾸 말걸면 짜증나고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모진말들을 하게되죠.

    근데 직장상사 또는 거래처 사람과 대화다 생각하니 나아지드라구요.

    그러고 정말 힘들땐 말할 기운이 없으니 쉬는날 얘기하자고 했습니다.

  • 엄마한테 짜증을 내기보다

    솔직한 감정표현을 하세요

    너무피곤해서 쉬고 싶다고

    한가할때 밥먹으면서 밀린

    이야기 들어 준다고 하면

    엄마들은 자식 이야기 들어주면서 쉬라고 할겁니다

  • 안녕하세요 생활리듬과 감정 방향이 엇갈려서 생길수있어요 조금만 방향을 조절하면 지금보다 편한 관계가 되실꺼에요~

    어머니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말벗이 필요하실테고 그것을 조금만 이해해주시면 어머니가 엄청 고마워 하실거 같아요

  • 어머니의 관심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짜증 대신 쉬고 싶다고 솔직히 말하세요.

    짧은 대화시간을 정해서 대화를 받아주는 것도 서로어게 도움이 됩니다.

    감정이 올라올 때는 잠시 자리를 피하시구요.

  • 감정을 구분하는 연습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이나 여러 이유로 힘들더라도 그걸 티를 내거나 반응하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노력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