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현재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강아지를 돌보는 것이 힘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반드시 해가 되거나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강박이나 자존감 문제로 인해 보호자로서의 역할에 과도한 부담을 느끼거나, 작은 일에도 불안이 커진다면 강아지와의 관계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본인의 정신 건강을 우선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며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는지 평가해보고,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다면 함께 돌보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